2019년 5급 PSAT 상황판단 33번 해설 (가책형)
- 5급 PSAT 기출문제 해설/상황판단
- 2021. 10. 31.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9년 5급 PSAT 상황판단 가책형 33번 문제다.
논리퀴즈인데, 거짓 진술을 찾는 과정의 결이 독특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역시 언어논리의 논리 문제와는 다른 맛(?)이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9년 5급 PSAT 상황판단 33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2번>
B - 여 - 경제학과 - 유령
밑에 표 그려가며 푸는 게 편하다. 남3-여2인데 남학생이라고 소개한 게 4명, 여학생이라고 소개한 게 1명이다. 따라서 거짓 진술은 A, B, C, E 가운데 있고, D는 반드시 참이다.
A와 E는 둘 다 참이어야만 한다. 한 사람은 드라큘라 가면을 안 쓴다고 하고 다른 한 사람은 쓴다고 한다. 만약 둘 중 한 사람이 거짓이라면 둘 다 드라큘라 가면이거나 둘 다 드라큘라 가면이 아닌 상황이 발생한다. 가면은 다섯 사람 각각 다른 걸 쓰기로 돼 있으므로 이런 상황은 불가능하다. 여기까지 표로 정리하면,
A | B | C | D | E |
남 | 여 | 남 | ||
행정 | 정외 | 전자 | ||
좀비 | 드라 |
A가 식품과 경제에 다니지 않고, 정외와 전자는 이미 D, E가 차지했으니 남는 건 행정뿐이다.
A가 행정학과이므로 B가 거짓말을 했다. C는 참이다. 표를 더 채워보자.
A | B | C | D | E |
남 | 여 | 남 | 여 | 남 |
행정 | 경제 | 식품 | 정외 | 전자 |
늑대 | 유령 | 처녀 | 좀비 | 드라 |
이제 선지와 맞춰보면 끝.
+지름길)
<자기소개>에 제시된 정보가 모두 진실이거나 모두 거짓이거나 둘 중 하나이기 때문에, 옳게 짝지어진 선지는 <자기소개>와 모두 일치하거나 모두 불일치해야 한다. 그런 선지는 2번뿐이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언어논리 문제에 비하면 그냥 읽어서도 풀리기 때문에 비교적 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