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10번 해설 (나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9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나책형 10번 문제다.

    이런 문제를 처음 본다면 띵… 할 수 있다. 정성평가의 평가점수 조합을 빠르게 캐치해야 한다. 그나저나 종이 찢어놓는 거 진짜 좋아하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9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10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5번>

    E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5위일 것이다.

     

    평가대상기관이 5개인데 정성평가 등급을 상 20%, 중 60%, 하 20%로 나눠 준다고 한다. 백분율 환산하면 상 1개, 중 3개, 하 1개로 나뉜다.

     

    A기관은 정성평가 20점을 받았는데, 이게 가능한 조합은 상+상뿐이다. 남은 기관은 정성평가 '상'을 못 받는다.

     

    B, C기관은 정성평가 11점을 받았는데, 이게 가능한 '남은' 조합은 중+중뿐이다. 원래 위 기준에서 상 받고 아래에서 하 받아도 되는데, '상'을 이미 A가 가져갔으니.

     

    여기까지 풀고 나면 두 기준에서 각각 중, 하 1개씩만 남아 있다. 이제 선지 보자.

     

    E기관이 얻을 수 있는 최고점은 정량평가 66점 + 정성평가 11점(중+중) = 77점이다. D기관이 얻을 수 있는 최소점은 정량평가 74점 + 정성평가 4점(하+하) = 78점이다. 따라서 E기관은 어떤 경우에도 5위다.

     

    <오답 해설>

     

    ① A기관이 2위일 수도 있다.

    A기관은 총점 91점으로 B기관과 함께 가장 높다. 동점인 경우 정성평가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순위를 결정하니 A기관은 항상 1위다.

     

    ② B기관이 3위일 수도 있다.

    1번에서 확정된 사항이다. B기관은 2위다. 'D기관 정량평가 74점에 정성평가 상+상 20점을 더하면 되지 않나?' 라고 착각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상+상은 이미 A가 먹었다.

     

    ③ C기관이 4위일 가능성은 없다.

    C기관은 총점 80점인데, D기관이 정성평가 중+중으로 11점을 얻거나 중+하로 8점이나 7점을 얻으면 역전되어 C기관이 4위다.

     

    ④ D기관이 3위일 가능성은 없다.

    3번에서 설명한 내용과 같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간과하기 쉬운 포인트도 있고, 실수하기 쉬운 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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