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급 PSAT 언어논리 16번 해설 (나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8년 5급 PSAT 언어논리 나책형 16번 문제다.

    약화하는 것을 고르라고 했으니 글에 제시된 결론과 그 전제의 반례에 해당하는지를 체크하면 된다. 글은 흔한 스타일인 듯.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8년 5급 PSAT 언어논리 16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3번>

    상충하는 연구 프로그램들이 모두 작동하기 위해서는 배분 가능한 것 이상의 자원이 필요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글은 상충하는 연구 프로그램이 경쟁하는 경우에도 '각 연구 프로그램의 성공 확률에 비례하는 방식으로 자원을 배분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결론을 내고 있다. 그런데 만약 상충하는 연구 프로그램들이 모두 작동하기 위해 지금보다 많은 자원이 필요하다면, 자원 '나누어 걸기' 전략을 택했을 때 오히려 어떤 연구 프로그램도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그렇다면 이는 합리적인 자원 배분이 아니므로 논지가 약화된다.

     

    <오답 해설>

     

    ① ‘선택과 집중’ 전략은 기업의 투자 전략으로 바람직하지 않다

    선택과 집중보다는 나누어 걸기 전략이 더 바람직하다고 했다.

     

    ② 연구 프로그램들에 대한 현재의 비교 평가 결과는 몇 년 안에 확연히 달라질 수도 있다.

    마지막 문장에서 적절한 주기로 연구 프로그램을 평가해 자원 배분 비율을 조정해야 한다고 했다. 따라서 2번 선지가 제시하는 리스크를 해결할 수 있다.

     

    ④ 연구 프로그램이 아무리 많다고 하더라도 그것들 중에 최종적으로 성공하게 되는 것이 하나도 없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성공 확률이 100%가 아닌 이상 어떤 연구 프로그램도 실패할 수 있으며, 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선택과 집중보다 성공 확률에 비례한 나누어 걸기가 바람직하다는 이 글의 논지는 유효하다.

     

    ⑤ 과학 연구에 투입되는 자원의 배분은 사회의 성패와 관련된 것이므로 한 사람이나 몇몇 사람의 생각으로 결정해서는 안 된다.

    자원 배분을 누가 결정하는지에 관해서는 이 글에서 다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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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평범하게 생긴 레이아웃이라 뭘 이야기할 게 없다. 바로 드가자. 발문에서 "글의 논지를 약화하는 것"을 물었으니 유형 확인은 되었고, 논증 읽으러 내려간다. 과학 연구는 많은 자원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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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 체감 난이도

    ★★☆☆☆

    3, 4번이 조금 헷갈릴 수는 있겠지만 무난한 축에 속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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