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급 PSAT 언어논리 17번 해설 (나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8년 5급 PSAT 언어논리 나책형 17번 문제다.

    아니 이게 얼마 만에 보는,,, 옛날에 중세국어에 꽂혀가지고 그거만 한참 팠었는데(무려 중딩 때). 근데 강화약화라 쪼끔 경계했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8년 5급 PSAT 언어논리 17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2번>

     

    ㄱ.‘단군왕검’에서 ‘검’이 ‘신(神)’을 뜻하는 옛말로 ‘ㄱ·ㅁ’, ‘감’ 등과 통용되었다는 사실은 A와 B의 주장을 모두 강화한다. (X)

    A는 색깔 얘기만 하고 있으므로 ㄱ에 의해 강화될 리가 없다.

     

    ㄴ.현악기를 지칭할 때 ‘고’와 ‘금(琴)’을 혼용하였다는 사실은 B의 주장을 약화한다. (X)

    B는 현악기를 지칭하는 단어에 관한 얘기를 한 적이 없다. A, B 둘 다 '거문' 부분의 유래만 갖고 떠드는 중이다. 무관하다.

     

    ㄷ.‘가얏고(가야+고)’의 사례에서 보듯이 악기의 이름 맨 앞에 국명을 붙이는 관습이 있었다는 사실은 A의 주장을 강화하지 않는다. (O)

    악기의 이름 맨 앞에 국명을 붙이는 관습이 있었다면, 거문고의 '거문'도 국명에서 유래했을 것이다. A는 '거문'이 색깔을 가리키는 말에서 유래했다고 보고 있으므로, A의 주장은 강화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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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문제도 아주아주 많은 질문을 받았던 것으로 인상이 깊게 남아 있는 문제다. 다만, 해설에서 안 다룰 질문들이 대다수였다. 발문에서 "논쟁에 대한 평가"를 물었으므로 강화약화 문제고, AB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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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중세국어가 갑자기 나와서 띵! 했을지 모르겠지만 쉬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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