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급 PSAT 언어논리 36번 해설 (나책형)
- 5급 PSAT 기출문제 해설/언어논리
- 2021. 11. 7.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8년 5급 PSAT 언어논리 나책형 36번 문제다.
분명 이 멜라토닌 어쩌고 때문에 어릴 때 일찍 좀 자라고 잔소리를 무진장 들었는데, 막상 지문으로 다시 만나니까 너무 헷갈리더라. 과학 시간에 좀... 아휴.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8년 5급 PSAT 언어논리 36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4번>
어린 포유동물을 밤마다 긴 시간 동안 빛에 노출하였더니 생식 기관이 비정상적으로 조기에 발달하였다.
멜라토닌은 밤에 많이 생성되고 낮에는 덜 생성된다. 밤과 낮을 각각 어두울 때와 밝을 때로 바꿔 이해할 수 있다. 포유동물은 피부나 망막에 들어오는 빛의 양을 감지해 멜라토닌의 생성을 조절한다고 하니 앞서 이해한 바를 확정할 수 있다. 바로 뒤에도 근거가 더 있고. 만약 멜라토닌이 많이 생성되어야 할 밤에 장시간 빛에 노출시켰다면 멜라토닌의 생성량이 정상보다 줄어들 것이다.
㉠과 ㉠ 뒤에서 멜라토닌이 생식 기관 성숙을 억제하는 역할(정확히는 멜라토닌→시상하부→LHRH 분비 억제→테스토스테론/에스트로겐 분비 억제→생식 기관 성숙 억제)을 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멜라토닌의 양이 정상보다 줄어들면 생식 기관 성숙을 정상적으로 억제하지 못하고, 4번 선지와 같이 성 조숙이 나타날 것이다.
<오답 해설>
① 송과선을 제거한 포유동물이 비정상적으로 성적 성숙이 더뎌졌다.
송과선은 멜라토닌 분비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이 기관을 제거해 멜라토닌이 분비되지 않을 경우 생식 기관의 성숙이 억제되지 않으므로 성적 성숙이 빠르게 일어나야 한다.
② 봄이 되면 포유동물의 혈액 속 멜라토닌의 평균 농도가 높아지고 번식과 짝짓기가 많아진다
멜라토닌은 낮에 덜 생성되는데, (겨울에서) 봄이 되면 낮이 길어지니 멜라토닌 평균 농도가 높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거기에 더해, 멜라토닌이 많아지면 생식 기관의 발달과 성장이 억제된다고 했으니 생식 행위가 늘 리는 없고 오히려 감소하리라고 추론할 수 있다.
③ 성숙한 포유동물을 지속적으로 어둠 속에서 키웠더니 혈액 속 멜라토닌의 평균 농도가 낮아졌다.
멜라토닌은 어두울 때 많이 생성된다.
⑤ 생식 기관의 발달이 비정상적으로 저조한 포유동물 개체들이 생식 기관의 발달이 정상적인 같은 종의 개체들보다 혈액 속 멜라토닌의 평균 농도가 낮았다.
멜라토닌은 생식 기관 발달을 억제하므로, 생식 기관 발달이 비정상적으로 저조하다면 멜라토닌이 더 많으리라고 추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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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급 PSAT 언어논리 36번 프리미엄 해설
짤막하고 밑줄 문장까지 있어 옳다구나 하고 풀러 들어가야 하는 외형이다. 발문에서 "㉠을 지지하는 관찰 결과"를 물었으므로 유형 인식은 되었는데, 지지하는 '관찰 결과'를 물었다는 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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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체감 난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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