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급 PSAT 자료해석 3번 해설 (나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8년 5급 PSAT 자료해석 나책형 3번 문제다.

    엥겔 엔젤 계속 번갈아 보면 기분이 묘해진다. 그래프 딱 하나 있으니 증감폭, 증감률, 혹은 주석 이용한 요리를 요구하겠지?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8년 5급 PSAT 자료해석 3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3번>

    2006년 이후 매년 18세 미만 자녀에 대한 보육·교육비는 식료품비를 초과한다.

     

    엥겔계수와 엔젤계수 모두 분모가 같으므로 소거하고 비교할 수 있다. 엥겔계수가 더 높으면 식료품비가 보육교육비보다 많은 것이고, 엔젤계수가 더 높으면 보육교육비가 식료품비보다 많은 것이라는 결론을 낼 수 있다. 2006년 이후로는 엔젤계수가 엥겔계수보다 계속 높으므로 보육교육비가 식료품비보다 계속 많다.

     

    <오답 해설>

     

    ① 2008 ~ 2013년 동안 엔젤계수의 연간 상승폭은 매년 증가한다.

    09년→10년에 1.6%p 증가했는데, 다음 해인 10년→11년에는 0.6%p만 증가했다.

     

    ② 2004년 대비 2014년, 엥겔계수 하락폭은 엔젤계수 상승폭보다 크다.

    이 기간에 엥겔계수는 16.6에서 12.2로 4.4%p 하락했는데, 엔젤계수는 14.4에서 20.1로 5.7%p 상승했다. 엔젤계수 상승폭이 더 크다.

     

    ④ 2008 ~ 2012년 동안 매년 18세 미만 자녀에 대한 보육·교육비 대비 식료품비의 비율은 증가한다.

    이는 곧 엔젤계수 대비 엥겔계수의 비율을 의미한다. 2008년에서 2012년으로 갈수록 엔젤계수는 커지고 엥겔계수는 작아지는 추세이므로, 보육교육비 대비 식료품비 비율은 감소하는 쪽에 가깝다.

     

    ⑤ 엔젤계수는 가장 높은 해가 가장 낮은 해에 비해 7.0 %p 이상 크다.

    가장 높은 해는 2013년의 20.5%, 가장 낮은 해는 2004년의 14.4%다. 6.1%p 차이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주석에서 분모 지워버리고 엥겔:엔젤 비교로 돌리는 걸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기본기에 가까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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