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급 PSAT 자료해석 6번 해설 (나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8년 5급 PSAT 자료해석 나책형 6번 문제다.

    자료해석에서도 조선 왕 이름을 봐야 하는 팔자... 이거시 한국 전근대사에서 흥미를 못 느낀 대가인가? 숫자 단위도 안 크고 심하게 어려운 함정도 나올 것 같진 않은 간단한 자료다. 읽기만 잘하면 되겠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8년 5급 PSAT 자료해석 6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1번>

    ㄱ, ㄴ

     

    ㄱ. 태조·정종 대에 ‘출신신분이 낮은 급제자’ 중 ‘본관이 없는 자’의 비율은 70 %이지만, 선조 대에는 그 비율이 10 % 미만이다. (O)

    태조·정종 대에 출신신분이 낮은 급제자는 총 40명, 그중 본관이 없는 자는 28명으로 정확히 70%가 맞다. 선조 대에 같은 위치의 값을 비교하면 186명 중 11명으로 10%가 안된다.

     

    ㄴ. 태조·정종 대의 ‘출신신분이 낮은 급제자’ 가운데 ‘본관이 없는 자’이면서 ‘3품 이상 오른 자’는 한 명 이상이다. (O)

    태조·정종 대의 본관이 없는 자+3품 이상 오른 자=41명이다. 그런데 그 두 급제자를 합친 '출신신분이 낮은 급제자'는 40명이다. 1명이 겹친다는 뜻이다.

     

    ㄷ. ‘전체 급제자’가 가장 많은 왕 대에 ‘출신신분이 낮은 급제자’도 가장 많다. (X)

    전체 급제자가 가장 많은 왕 대는 '선조' 대다. 그러나 출신신분이 낮은 급제자가 가장 많은 왕 대는 '중종' 대다.

     

    ㄹ. 중종 대의 ‘전체 급제자’ 중에서 ‘출신신분이 낮은 급제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20 % 미만이다. (X)

    중종 대 전체 급제자는 900명, 같은 대 출신신분이 낮은 급제자는 188명이다. 9×2=18이니 당연히 20% 초과한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비율이라 계산을 하긴 해야 하는데 그게 정말 단순한 연산이다. 정말 빨리 풀고 맞혀야 하는 문제다. 이거 못 푼다는 건 뒤 문제들도 다 못 푼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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