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급 PSAT 자료해석 18번 해설 (나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8년 5급 PSAT 자료해석 나책형 18번 문제다.

    이게 뭔 그지같은 표인가 싶었다. 자간 장평 구깃구깃 욱여넣어서 만든 표를 보면 누구라도 짜증이 나지 않겠는가.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8년 5급 PSAT 자료해석 18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3번>

    면적당 도로연장: A > B

     

    일단 차근차근 조건을 적용했다. 자동차당 도로연장이 A, B 모두 전국(약 5.5)보다 짧다고 하니, 그 값이 5.5를 훌쩍 넘는 세종은 A나 B일 수 없다.

     

    이제 남은 3개 조건을 봐야 한다. A와 B를 직접 비교하는 조건이라 바로바로 소거되는 게 많지는 않다.

     

    인구 차가 2배 이상이면서 인구가 많은 쪽의 면적과 도로포장률이 더 높은 조합을 찾아야 한다. 좀 막막할 수 있는데, 서울이 A가 아닌 경우의 수가 극히 적다는 걸 눈치채야 한다. 만약 서울이 A가 아니라면 인구수 2배 차 조건을 만족할 수 있는 조합은 부산-광주, 부산-대전, 부산-울산, 대구-울산, 인천-울산 5개뿐이다. 그런데 이 중 면적과 도로포장률 조건까지 만족하는 조합은 없다.

     

    따라서 A는 반드시 서울이어야 하며, 이때 면적과 도로포장률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조합은 서울-광주뿐이다. A는 서울, B는 광주.

     

    서울의 면적당 도로연장은 82/6, 광주의 면적당 도로연장은 18/5 정도이므로 3번 선지가 옳다.

     

    <오답 해설>

     

    ① 자동차 대수:A<B

    서울의 자동차 대수(2974)가 광주(568)보다 많다.

     

    ② 도로보급률:A<B

    서울의 도로보급률(3.31)이 광주(2.11)보다 높다.

     

    ④ 인구당 도로연장:A>B

    서울의 인구당 도로연장(0.8)이 광주(1.2 이상)보다 짧다.

     

    ⑤ 자동차당 도로연장:A>B

    서울의 자동차당 도로연장(2.76)이 광주(3.18)보다 짧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경우의 수를 좀 열심히 따져야 해서 무지무지 귀찮다. 귀 찮 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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