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급 PSAT 언어논리 13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1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13번 문제다.

    전형적인 형태의 논리퀴즈. 푸는 방법도 전형적이다. 적을 코멘트가 많지 않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1년 5급 PSAT 언어논리 13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3번>

    ㄱ, ㄴ

     

    나는 이런 유형을 풀 때 A~G를 가로로 쭉 적어놓고 표를 채우는 방식을 택한다. 확정된 정보를 주는 조건부터 처리하고, 나머지 조건들은 관계만 파악한 뒤 선지로 넘어간다.

     

    확정된 정보는 두 개다. F가 신청한다는 것, D가 신청하면 F는 신청하지 않는다는 것. F가 신청하면 D는 신청하지 않아야 하므로, F에는 동그라미, D에는 엑스를 쳐 놓고 시작한다.

     

    ㄱ. 요가 교실 신청자는 최대 5명이다. (O)

    7명 중 1명(D)은 이미 신청 안 하는 게 확정이다. D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이 최대한 신청하는 방향으로 표를 채워본다. G와 B가 신청한다고 하고, 조건5에 따라 A까지 신청하는 것으로 만들 수 있다. C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조건4에 따라 A나 C가 신청하면 E는 신청하지 않는다. 따라서 D, E를 제외한 A, B, C, F, G 5명이 신청하는 게 최대치다.

    *E가 신청하는 쪽으로 가면 A와 C 둘 다 신청하지 못하므로 수가 더 줄어든다.

     

    ㄴ. G와 B 중 적어도 한 명이 신청하는 경우에만 요가 교실이 운영된다. (O)

    G와 B 둘 다 신청하지 않는 경우를 상정하고 선지를 푼다. 만약 그 경우에도 요가 교실 운영이 가능하다면 틀린 선지다. 요가 교실을 운영하려면 최소 3명이 신청해야 한다. 조건2의 대우에 따라, G가 신청하지 않으면 C도 신청하지 않는다. B, C, D, G는 신청하지 않고 F만 신청하는 상황인데, 요가 교실을 운영하려면 남은 A와 E가 모두 신청해야 한다.

     

    그런데 조건4에 따라 A가 신청하면 E는 신청하지 않고, E가 신청하면 A가 신청하지 않는다. 이 둘이 함께 신청하는 게 불가능하므로 신청자는 3명이 될 수 없고, 따라서 G와 B 중 한 명은 신청해야 요가 교실 운영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ㄷ. A가 신청하지 않으면 F를 제외한 어떤 수습사무관도 신청하지 않는다. (X)

    조건5의 대우에 따라(D는 신청 안 하는 게 확정이다), A가 신청하지 않으면 G와 B 둘 다 신청하지 않는다. 조건2의 대우에 따라, G가 신청하지 않으므로 C도 신청하지 않는다. 여기까지 A, B, C, D, G가 신청하지 않는 게 확정이고 E가 남아 있다. E는 조건4에 들어 있는데, A와 C 둘 다 신청하지 않는다고 해서 E가 신청하는 것은 아니다(전건부정의 오류). E의 신청 여부를 알 수 없으므로 틀린 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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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 체감 난이도

    ★☆☆☆☆

    내 체감상 이번 언어 논리문항 중 가장 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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