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급 PSAT 언어논리 26번 해설 (가책형)
- 5급 PSAT 기출문제 해설/언어논리
- 2021. 9. 28.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1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26번 문제다.
빈칸 추론 보통 쉽게 푸는데 얘는 왜인지 문단2 읽다가 뇌정지 와서 나중에 다시 돌아왔다. 다시 보니 쉬운 문제인데 어째서….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1년 5급 PSAT 언어논리 26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4번>
㉠ ㄴ, ㉡ ㄹ
㉠: 지속 가능하지도 않고 개인의 자유를 희생하면서까지 원하는 것이 아니다
문단1에서 단순 평등 사회가 달성된다고 하더라도 그 상태가 유지될 수는 없으며, 단순 평등 사회로 되돌아가려면 국가 개입과 통제가 필요한데 누구도 그걸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ㄱ은 당연히 들어갈 수 없고 ㄴ이 적절하다.
㉡: 하나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불평등이 다른 영역에서의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문단2에서 글쓴이는 '경제적 불평등은 부정할 수 없'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경제적 불평등이 다른 가치의 불평등한 분배로 이어진다면 그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았다. 경제적 불평등은 인정했으니 ㄷ이 들어가긴 힘들 거고 ㄹ이 적절하다. ㅁ은 전혀 문맥에 어울리지 않는 선지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두 번 봐서 간신히 맞혀놓고 내 체감 난이도에 별 조금 주면 노양심이지? 객관적으로 보면 쉬운 문제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