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급 PSAT 언어논리 29번 해설 (4책형)
- 5급 PSAT 기출문제 해설/언어논리
- 2021. 12. 2.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6년 5급 PSAT 언어논리 4책형 29번 문제다.
너무 관성적으로 '케이스가 하나뿐이려니' 하다가 틀린 문제다. 채점하고 현실 탄식 나옴.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6년 5급 PSAT 언어논리 29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3번>
윤리학, 정치학
우선 무가 을의 부정이므로 이 둘이 모순 관계다. 조건문의 부정이 어떤 꼴인지는 사실상 외워져 있어야 한다. 'P이면 Q이다'의 부정은 'P이면서 Q가 아니다'이고, 을과 무가 딱 이 꼴이다. 어떤 명제와 그 명제의 부정은 모순 관계.
거짓이 하나뿐이니 갑, 병, 정은 다 참이다. 이때 갑과 병의 진술을 이용해 정치학을 반드시 수강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만약 정치학을 수강하지 않는다면 법학도 수강하지 않아야 하는데 이러면 병의 진술과 상충한다.
정치학을 수강한다는 사실을 정의 진술에 넣어 윤리학을 수강한다는 사실까지 도출할 수 있다. 정치학 윤리학 반드시 듣는 건 알겠고 이제 법학을 듣는지 따질 차례다. 을이 참이고 무가 거짓인 경우, 을이 거짓이고 무가 참인 경우 각각을 따진다.
을이 참인 경우, 윤리학을 수강한다고 했으니 법학을 수강해야 한다. 이때 무가 거짓말인 것도 맞다. 문제 없음.
무가 참인 경우, 있는 그대로 법학을 수강하지 않는다. 을의 진술이 거짓말인 것도 맞다. 법학을 수강하지 않으면서 윤리학을 수강하는 상황이니까.
법학을 듣거나 듣지 않거나 두 경우 모두 가능하므로, 법학은 반드시 수강하는 과목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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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논리퀴즈-참거짓임을 알 수 있는 친절한 레이아웃이다. 진술들도 깔끔한 형태로 나왔으니 고민할 것 없이 드가자. 박스 안에 진술 나열만 있으니 십중팔구 참거짓 유형이다. 발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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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체감 난이도
★★☆☆☆
쉽게 풀고 틀렸으므로 별은 두 개만 준다. 그래서 더 무서운 거 아닐까?
[PSAT 언어논리] 논리·퀴즈 기출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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