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급 PSAT 언어논리 30번 해설 (가책형)
- 5급 PSAT 기출문제 해설/언어논리
- 2021. 9. 28.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1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30번 문제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1년 5급 PSAT 언어논리 30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5번>
B의 반대자는, 소수집단 우대 정책의 목적은 수긍하면서도 자신의 배경 때문에 역차별을 받는 학생이 나올 수 있다고 비판한다.
문단3 후반에 나온다. B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소수집단 우대정책의 목적에는 동의하지만, 인종·계층 등의 배경을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로 학생의 입학을 불허하는 일이 공정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이게 선지의 '배경에 의한 역차별'이다.
<오답 해설>
① A의 지지자는 B의 지지자와는 다르게, 소수집단 학생들을 교육하여 국가에 봉사하도록 하는 일이야말로 대학이 시민사회를 위해 해야 할 일이라고 주장한다.
이 내용은 B의 지지자들의 입장이다. A의 지지자는 소수집단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우대정책을 지지한다.
② B의 지지자는 A의 지지자와는 다르게, 대학 입학 심사에서 개인의 인종이나 민족과 같은 특성을 고려하는 일이 공정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대학 입학 심사에서 인종이나 민족을 고려하는 게 공정하지 않다는 건 소수집단 우대정책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입장이다.
③ A의 지지자는, 가난하게 자란 학생에게 대학 입학 가산점을 부여하는 일이 그 학생의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는 점에서 공정하다고 주장한다.
설사 가난하게 자란 학생을 소수집단이라고 간주하더라도, A의 지지자 입장에서 대학 입학 가산점은 노력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차별에 대한 보상이다.
④ A의 반대자는, 소수집단 우대 정책에 의해 보상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이 피해를 준 정도에 비해 너무 가벼운 보상을 하게 된다고 비판한다.
A의 반대자는 보상하는 사람이 과거의 잘못에 대한 책임이 없는 사람인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우대정책의 수혜자들도 과거의 차별에 따른 고통을 경험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는 걸 근거로 제시한다. 보상의 정도는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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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체감 난이도
★☆☆☆☆
배경지식 없더라도 쉬운 축에 속하는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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