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급 PSAT 자료해석 6번 해설 (4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6년 5급 PSAT 자료해석 4책형 6번 문제다.

4번에서 움찔했던 내 마음, 여기서 한 번 더 움찔. 2016년 자료해석 자체가 좀 이런 경향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었다. 더 러워.

 

▶ 2016년 5급 PSAT 자료해석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6년 5급 PSAT 자료해석 6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5번>

ㄱ 동남권, ㄴ 호남권, ㄷ 동남권

 

발문에서 가장 큰 권역을 물어봤으면 선지끼리만 비교해서 답을 낼 수 있는데, 얘는 두 번째로 큰 권역을 물어봐서 그럴 수도 없다. 선지끼리 비교하고 나서도 최소한 다른 권역 하나를 더 봐야 한다(참 그지같다). 보기 순서대로 보자.

 

ㄱ. 면적 대비 총생산액 (동남권)

a 대비 c다. 비가 1을 넘는 곳이 몇 개인지부터 체크한다. 그 정도는 눈으로 훑으면서도 볼 수 있으니까. c가 a 이상인 곳은 수도권과 동남권뿐이다. 둘의 비교도 쉽다. 딱 봐도 동남권이 두 번째다. 선지 비교를 먼저 하더라도 충청<동남이 금방 보이기 때문에 별 차이가 없다.

 

ㄴ. 면적 대비 농ㆍ임ㆍ어업 생산액 (호남권)

a 대비 d다. 이번에는 제주권이 1.8 대비 6.6으로 압도적 1위다. 그 뒤로는 호남권과 동남권을 비교해야 한다. 동남권은 정확히 1.2 정도고 호남권은 1.2보다는 1.3에 가깝다. 호남권이 두 번째다.

 

ㄷ. 인구 대비 제조업 생산액 (동남권)

b 대비 e다. 선지끼리는 동남권이 당연히 더 크다. 1.5~1.6 사이가 나올 것이다(15와 24가 딱 1.6배 관계다). 충청권이 10.2 대비 17.3으로 1.7에 가까워 1위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얘는 특별히 빨리 푸는 법을 잘 모르겠다. 무지 귀찮게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