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급 PSAT 자료해석 4번 해설 (4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6년 5급 PSAT 자료해석 4책형 4번 문제다.

    처음 딱 보고 '이게 왜 자료해석이지?' 싶었다. 생판 처음 보는 스타일의 문제라 좀 당황했고 고민하는 시간도 좀 썼다. 어떤 의도로 출제한 건지 여전히 잘 이해되지 않는 문제.

     

    ▶ 2016년 5급 PSAT 자료해석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6년 5급 PSAT 자료해석 4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5번>

    19

     

    일단 n은 금방 구할 수 있다. 등분점에 1부터 (n-1)까지의 번호를 붙인다고 했고 <그림> 속 등분점 끝 번호가 12이므로 n=13이다. 조건3 속 m의 범위도 자연스레 확정된다. 2 이상 6.5 이하인데 m은 자연수이므로 m은 2, 3, 4, 5, 6 중 하나다. 선지도 13+2부터 13+6까지로 구성되었다.

     

    이 다음은… 나도 뭐 대단한 게 안 떠올라서 그냥 맞춰보기로 했다. 가장 맞춰보기 쉬운 게 13과 가까운 12번이다.

     

    (등분점 번호 P × m) ÷ 13 에서 나머지에 해당하는 점을 대응점으로 삼아 이어주는 건데, 12는 13과 1밖에 차이 나지 않기 때문에 나머지 계산하기가 매우 편리하다. 곱하는 수가 1 늘어날 때마다 '나누기 13'의 나머지도 1씩만 변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m이 2라고 가정하고 12×2=24를 13으로 나누면 나머지 11이 나온다. m을 3으로 올리면 36÷13의 나머지는 10이다. 이런 식으로 m이 +1될 때마다 나머지는 -1된다. 12와 연결된 점은 2, 7뿐인데 m의 범위가 6까지이므로 2는 절대 나올 수가 없다. m은 6이고 12의 대응점은 7이다(동시에 12가 2의 대응점으로 연결돼 있는 것이다).

     

    확신이 부족하다면 다른 거 하나 붙잡고 검산하면 된다. 나는 10을 썼다. 60을 13으로 나누면 나머지 8이 나온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자료해석 아니고 수학 문제 푸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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