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급 PSAT 자료해석 2번 해설 (4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6년 5급 PSAT 자료해석 4책형 2번 문제다.

    표와 주석만 보고도 인구 구하는 식이 바로 떠올라야 한다. 저렇게 주석을 달아놓고 인구 구하기를 안 시킬 리가 없다.

     

    ▶ 2016년 5급 PSAT 자료해석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6년 5급 PSAT 자료해석 2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1번>

    A 남아공, B 사우디, C 캐나다, D 브라질

     

    어떤 조건을 먼저 볼 것인가. 조건1은 국가가 네 개나 끼어 있고 그중 A~D에 속하는 게 2개인 데다가, 눈알 왔다갔다를 좀 해야 해서 귀찮아 보인다. 2개 국가가 각각 어디인지도 알 수 없으니 실속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조건2는 단위 계산이 껴 있어 귀찮다. 그래서 남아공의 후보군을 깔끔하게 좁힐 수 있는 조건3부터 보기로 했다.

     

    ○ 2012년 인구는 남아공이 한국보다 많다.

    인구는 총배출량을 1인당 배출량으로 나눠 구할 수 있다. 단위는 당장은 중요치 않다. 한국의 인구는 59.29/11.86인데 대충 5 정도라고 하자(12×5=60). A~D 중 같은 계산을 해서 5를 넘어가야 남아공일 수 있다. B, C는 당연히 안 되고 A, D가 남는다. 그런데 선지를 보니 D에는 남아공이 없다. A가 남아공으로 확정되고, 3~5번 선지를 소거한다.

     

    이러고 나면 브라질이 B냐 D냐만 남는다. 인구 계산을 했으니 관성에 따라(?) 조건2로 간다.

     

    ○ 2010 ~ 2012년 동안 매년 인구가 1억명 이상인 국가는 멕시코와 브라질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 단위가 천만 톤이므로, 표에서 총배출량/1인당 배출량을 계산해서 두 자릿수가 나오면 억 단위로 넘어간다. 멕시코는 이미 드러나 있고, A~D 중 인구 계산해서 두 자릿수가 나올 수 있는 건 D(44/2)뿐이다. D가 브라질이다. 2번이 소거되고 1번이 정답.

     

    <남은 조건>

     

    ○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011년과 2012년 모두 전년대비 증가한 국가는 멕시코, 브라질, 사우디, 한국이다.

    그냥 가로로 쭉 증가세인지 체크하면 된다. A는 2011년에 감소했고 C는 2012년에 감소했다. B, D가 브라질과 사우디 후보군.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인구 계산에 단위가 껴 있어 뇌정지가 올 가능성이 약간 있다. 숙련돼 있다면 천만톤 보고 금방 결론을 내리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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