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급 PSAT 자료해석 39번~40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5급 PSAT 자료해석 가책형 39번~40번 문제다.

    정말 빽빽해서 한숨이 다 나오는 세트 문항이다. 실제 시험지에서는 줄간격까지 줄여 놔서 더 가독성이 떨어진다. 발문에 인원수 줬으니 무조건 체크해야 한다. <표>는 딱 보니 가중평균 시키게 생겼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5급 PSAT 자료해석 39번~40번 해설·풀이과정

    <39번 정답: 4번>

    ㄱ, ㄴ, ㄹ

     

    ㄱ. 일반가구 영유아 수는 저소득가구 영유아 수의 3배 이상이다. (O)

    가중평균하기 좋은 행을 찾아야 한다. 왼쪽 맨 위 일반도서관 행이 눈에 들어온다. 가중평균값이 23.8이고 일반가구가 24, 저소득가구가 23이다. 4:1 비율이다. 일반가구 4, 저소득가구 1.

     

    ㄴ. 출생 후 현재까지 일반도서관을 이용한 적이 있는 일반가구 영유아 중에 최근 1년 동안 일반도서관을 이용하지 않은 영유아는 30명 미만이다. (O)

    출생 후 현재까지 일반도서관을 이용한 적이 있는 일반가구 영유아는 24%, 최근 1년간 이용한 일반가구 영유아는 21%다. 3%p 차이가 나는데, 일반가구 영유아의 3%가 몇 명인지 알면 된다. 앞서 일반가구 4:1 저소득가구 비를 구해 놨으니 일반가구 영유아는 1000명의 80%인 800명쯤이다. 3%는 24명. 30명 미만이다.

     

    ㄷ. 전체 영유아의 출생 후 현재까지 공공재 문화시설 유형별 이용률 순위와 전체 영유아의 최근 1년 동안 공공재 문화시설 유형별 이용률 순위는 동일하다. (X)

    '출생 후 현재까지'와 '최근 1년 동안'의 전체 열을 비교하면 된다. 위아래로 대소관계가 반대인 곳이 있으면 틀린 선지가 된다. '출생 후 현재까지'에서는 '어린이도서관 < 일반박물관'인데 '최근 1년 동안'에서는 그 반대다.

     

    ㄹ. 출생 후 현재까지 일반가구 영유아의 이용률이 가장 낮은 공공재 문화시설 유형과 최근 1년 동안 저소득가구 영유아의 이용률이 가장 낮은 공공재 문화시설 유형은 동일하다. (O)

    양쪽 모두에서 어린이미술관이 가장 낮다(출생 후 현재까지 일반가구 7.5%, 최근 1년 동안 저소득가구 0.5%).

     

    <40번 정답: 3번>

    ㄱ, ㄴ

     

    보기의 표 제목에서 키워드를 갖고 올라가는 게 편하다.

     

    ㄱ. 영유아의 공공재 문화시설 유형별 최초 이용 시기 (X)

    보고서 세 번째 단락을 보면 된다. 어린이놀이터를 제외한 모든 공공재 문화시설 유형들은 만 4세가 되기 전에 90% 이상의 영유아가 이용하기 시작했다는 부분이 틀렸다. 이 문장이 옳으려면 ㄱ 표에서 '만 4세 이상~'과 '만 5세 이상~' 두 열의 합이 10%를 초과하는 시설유형이 있어서는 안 된다. 죄다 훌쩍 넘는다.

     

    ㄴ. 가구소득수준별 영유아의 출생 후 현재까지 소비재 문화시설 유형별 이용률 (X)

    보고서 두 번째 단락을 보면 된다. 두 가구 유형 모두 키즈카페 이용률이 가장 낮았다고 하는데, 일반가구 영유아는 극장 이용률이 가장 낮게 되어 있다.

     

    ㄷ. 영유아의 최근 1년 동안 소비재 문화시설 유형별 이용 목적 (O)

    보고서 다섯 번째 단락이다. 맞춰보면 된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자료가 굉장히 빽빽하게 들어가 있다 보니 눈알을 잘 굴려야 한다(?). <표>에서 가중평균을 빨리 못해주면 헤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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