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급 PSAT 자료해석 37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5급 PSAT 자료해석 가책형 37번 문제다.

    표가 이상하게 안 읽히는 신기한 문제였다. 후반이라 집중력이 좀 떨어져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5급 PSAT 자료해석 37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3번>

    ㄱ, ㄷ, ㅁ

     

    ㉠ 추석연휴전날에는 평소 주말보다 하루평균 사고건수는 240.3건, 부상자 수는 220.7명 많았고, 사망자 수는 30 %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O)

    <표 2>의 추석연휴전날과 <표 1>의 평소 주말 하루평균 전체교통사고 행을 단순 비교하는 선지다. 어디와 어디를 비교해야 하는지 찾는 게 더 어려울 것이다.

     

    ㉡ 교통사고 건당 부상자 수와 교통사고 건당 사망자 수는 각각 추석당일이 추석전날보다 많았다. (X)

    <표 2>의 추석전날과 추석당일을 비교한다. 교통사고 건당 사망자 수는 추석전날이 더 많다. 추석전날의 사망자 수가 추석당일보다 1.5배가량 많은데, 사고건수는 그보다 덜 많다.

     

    ㉢ 졸음운전사고를 살펴보면, 추석연휴 하루평균 사고건수는 평소 주말보다 적었으나 추석연휴 하루평균 부상자 수와 사망자 수는 평소 주말보다 각각 많았다. (O)

    <표 1>의 졸음운전사고 행을 단순 비교하는 선지다. 왼쪽이 추석연휴, 오른쪽이 평소 주말이다. 사고 건수는 추석연휴가 더 적고, 부상자와 사망자 수는 추석연휴가 더 많다.

     

    ㉣ 졸음운전사고의 경우 평소 주말 대비 추석연휴 하루평균 사망자의 증가율은 하루평균 부상자의 증가율의 10배 이상이었다. (X)

    <표 1>의 졸음운전사고 행을 다시 이용한다. 추석연휴 하루평균 사망자는 0.6명, 평소 주말엔 0.3명이다. 증가율은 100%이다. 부상자 증가율이 10% 이하여야 맞는 선지가 된다. 그러나 평소 주말 하루평균 부상자는 17.1명, 추석연휴 하루평균 부상자는 21.1명으로 10%보다 큰 차이가 난다.

     

    ㉤ 어린이사고의 경우 평소 주말보다 추석연휴 하루평균 사고건수는 6.0건, 부상자 수는 8.1명, 사망자 수는 0.1명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O)

    <표 1>의 어린이사고 행을 단순비교하는 선지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단순비교라고는 하지만 소수점 아래 자리까지 면밀히 살펴야 하고, 표에서 어딜 비교해야 선지가 요구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지 찾기가 생각보다 까다로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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