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급 PSAT 자료해석 11번 해설 (4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6년 5급 PSAT 자료해석 4책형 11번 문제다.

    전형적인 뒷자리 맞히기 문제다. 발문에서 '정확히 64,000원' 하는 거 보고 바로 감이 왔다.

     

    ▶ 2016년 5급 PSAT 자료해석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6년 5급 PSAT 자료해석 11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3번>

    바닐라라떼

     

    일단 메뉴별 이익 정도는 각각 계산해줘야 하는데, 토탈이 얼마인지를 정확히 구할 필요는 없다. 그러려면 28×5+30×3+34×3+… 의 긴 식이 나오는데 아무리 숫자가 예쁘대도 그런 노가다를 피셋 자료해석에서 시킬 것 같진 않다.

     

    뒤에 0들을 날리고 백원 단위로 적어 보자. 총이익은 640이 되어야 한다. 끝자리가 '0'이다.

     

    다음은 메뉴별 이익이다. 한잔 판매 가격에서 재료비를 뺀 뒤 판매량을 곱해주면 된다. 역시 백원 단위로 적되, 끝자리만 적는다. 끝자리만 구할 경우 전체 곱셈을 다 하지 않고 뒷부분만 해주면 되기 때문에(자연수면 맨 뒷자리만, 소수점 이하가 있으면 맨 뒷자리부터 소수점 이하까지) 매우 편해진다. 편의상 (한 잔 판매 가격 - 재료비) 식은 생략한다.

     

    아메리카노: 28×5 = 끝자리 0

    카페라떼: 30×3 = 끝자리 0

    바닐라라떼: 34×3 = 끝자리 2

    카페모카: 33.5×2 = 끝자리 7

    카라멜마끼아또: 34.5×6 = 끝자리 7

     

    이렇게 나온 끝자리를 모두 더했을 때의 끝자리는 6다(백원 단위이므로 현재까지의 총이익이 xx,600원). 총이익의 끝자리는 0이 되어야 하고 한 잔만을 더 판매하려고 하므로, 한 잔 이익(한 잔 판매 가격 - 재료비)의 끝자리가 4인 메뉴를 팔아야 한다. 그런 메뉴는 바닐라라떼(34)밖에 없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끝자리만 쓰느냐 통째로 구하느냐에 따라 시간 차가 많이 벌어질 것이다. 전자로 가면 쉬운 문제고 후자로 가면 귀찮은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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