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급 PSAT 자료해석 18번 해설 (4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6년 5급 PSAT 자료해석 4책형 18번 문제다.

처음에 보고 정말 1도 감이 안 왔다. 삼중 가중평균이라는 걸 깨닫고 나서는 이걸 풀어야 하나… 싶었고. 스터디에서 푼 거라 아예 스킵해버리긴 그래서 풀긴 풀었는데, 삼중 가중평균 문제를 처음 풀어봐서 여간 낑낑댄 게 아니었다.

 

▶ 2016년 5급 PSAT 자료해석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6년 5급 PSAT 자료해석 18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1번>

ㄱ, ㄴ

 

ㄱ. 업무목적 통행 비율이 하루 중 가장 높은 시간대와 전체통행 횟수가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대는 동일하다. (O)

둘 다 06:00~09:00 시간대다.

 

아래 ㄴ, ㄷ, ㄹ 선지는 모두 가중평균 계산으로 통행목적별 가중치를 구해야 한다. 그것부터 해보자.

 

셋 중 두 개의 관찰값(통행비율)이 같은 시간대를 먼저 이용해야 한다. 3시~6시 시간대에 여가와 쇼핑의 통행비율이 같으므로, 이 둘을 묶어 업무 vs (여가+쇼핑)의 가중치 비교가 가능하다. 두 그룹의 가중평균값이 3.15이므로 업무의 가중치는 1.65/3.00=0.55로 계산되고, 나머지 여가+쇼핑을 합친 가중치는 0.45이다.

 

이제 위 0시~3시 시간대로 가서 여가와 쇼핑 각각의 가중치를 구해보자. 이때는 업무를 빼고 계산해야 하므로, 가중평균값 2.25에서 업무 3.00 × 가중치 0.55 = 1.65를 빼야 한다. 0.60(가중치 0.45에 해당하는 값이다)이 남는다. 여가와 쇼핑에도 마찬가지로 0.45씩을 곱해준다. 여가는 0.45, 쇼핑은 0.675가 되고, 여가의 가중치는 0.075/0.225=1/3, 쇼핑의 가중치는 나머지 2/3이다. (여가+쇼핑) 가중치 0.45를 1:2로 나누면 여가는 0.15, 쇼핑은 0.30이다.

 

정리하면 업무 0.55, 여가 0.15, 쇼핑 0.3이다.

 

※ 참고

for PSAT 자료해석: 가중평균 이론과 활용

 

ㄴ. 일일 통행목적별 통행 횟수는 ‘업무’, ‘쇼핑’, ‘여가’ 순으로 많다. (O)

가중치 순서대로 많다. 업무 0.55 > 쇼핑 0.3 > 여가 0.15다.

 

ㄷ. 여가목적 통행 비율이 하루 중 가장 높은 시간대의 여가목적 통행 횟수는 09:00 ~ 12:00시간대의 전체통행 횟수보다 많다. (X)

통행 횟수의 '대소비교'를 위해서는 통행 비율에 각 통행목적별 가중치를 곱해줘야 한다. 여가목적 통행 비율이 가장 높은 시간대는 18시~21시다. 여가 통행 비율 50%에 가중치 0.15를 곱하면 7.5다. 9시~12시 시간대의 전체 통행 비율이 14.8로 더 많다.

 

ㄹ. 쇼핑목적 통행 비율이 하루 중 가장 높은 시간대의 쇼핑목적 통행 횟수는 같은 시간대의 업무목적 통행 횟수의 2.5배 이상이다. (X)

쇼핑 통행 비율이 가장 높은 시간대는 12시~15시의 31.5%다. 여기에 가중치 0.3을 곱하면 9.45가 나온다. 같은 시간대의 업무 통행 비율은 8%이고, 여기에 가중치 0.55를 곱하면 4.4다. 2.5배 이상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안 푸는 게 낫다.

해설강의

2016년 5급 PSAT 자료해석 전반부 해설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