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급 PSAT 자료해석 16번 해설 (4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6년 5급 PSAT 자료해석 4책형 16번 문제다.

    단순 계산 범벅이다. 아주 귀찮고 실수하기도 쉽다. 시간을 아껴둔 상황이 아니라면 건너뛰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정작 나는 덤벼들었다가 실수하고 틀렸다).

     

    ▶ 2016년 5급 PSAT 자료해석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6년 5급 PSAT 자료해석 16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4번>

    을, 갑, 병, 무, 정

     

    일단 정직하게 각 출장자의 출장 여비를 구하면 다음과 같다.

     

    갑: 숙박비 145 × 3박 = 435, 식비 72 × 4일 = 288, 출장 여비 723

    을: 숙박비 170 × 3박 × 0.8 = 408, 식비 72 × 4일 × 1.2 = 345.6, 출장 여비 753.6

    병: 숙박비 110 × 3박 = 330, 식비 60 × 5일 × 1.2 = 360, 출장 여비 690

    정: 숙박비 100 × 4박 × 0.8 = 320, 식비 45 × 6일 = 270, 출장 여비 590

    무: 숙박비 75 × 5박 = 375, 식비 35 × 6일 × 1.2 = 252, 출장 여비 627

     

    그런데 이렇게 일일이 다 구해놓고 비교하는 건 이 시험에 맞지 않는다. 선지를 보고 필요한 만큼만 비교한다면 어떨까? 선지에서 1, 2위는 갑과 을로 고정돼 있고 둘 중 누가 큰지만 알면 된다. 마침 갑과 을은 출장 국가가 같기 때문에 비교도 쉽다.

     

    갑의 숙박비는 145 × 3이고 을의 숙박비는 170 × 3 × 0.8이다. 170×0.8=136이니 1박당 9 차이가 나고, 3박이면 27 차이다. 숙박비는 갑이 27 더 나온다.

     

    식비는 똑같이 72 × 4에, 을만 20%를 더 준다. 72의 20%는 14 정도다. 4일치 식비가 나오므로 식비 차이도 14×4. 이러면 식비는 을이 56 정도 더 받는다. 따라서 을의 출장 여비가 갑보다 많다.

     

    다음은 병정무인데 이쪽은 숙박비 계산이 깔끔해서 편하다. 병정무 숙박비가 각각 330, 320, 375로 계산되는데 식비 차이가 꽤 나기 때문. 병의 식비가 360으로 정, 무보다 월등히 많다. 셋 중 병이 가장 앞에 있는 선지가 4번뿐이라 무, 정 비교를 생략하고 답을 고를 수 있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단순 비교라 시간이 오래 걸릴 뿐더러, 정액지급 숙박비 계산 시 <표 1> 보고 계산하는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도 있다(그게 나야). 여러모로 골치아픈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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