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급 PSAT 자료해석 17번 해설 (4책형)
- 5급 PSAT 기출문제 해설/자료해석
- 2021. 12. 4.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6년 5급 PSAT 자료해석 4책형 17번 문제다.
이런 형태의 <그림>이 종종 나온다. 매우 간단해 보이는데 함정에 빠지기 쉬운 자료이므로 주의. 올해 7급 시험에서도 유사한 구조의 <그림>이 활용되었다(이 문제).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6년 5급 PSAT 자료해석 17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4번>
ㄱ, ㄴ, ㄷ
ㄱ. 개인고객에게 공공데이터를 제공하는 기관의 수는 1차 고객기관이 2차 고객기관보다 크다. (O)
1차 고객기관 600개 중 60%가 개인고객에게 공공데이터를 제공하며, 2차 고객기관 300개 중 70%가 개인고객에게 공공데이터를 제공한다. 각각 360개, 210개.
ㄴ. 공공데이터를 자체활용만 하는 기관의 수는 1차 고객 기관이 2차 고객기관보다 크다. (O)
1차 고객기관 중 25%, 2차 고객기관 중 30%가 공공데이터를 자체활용만 한다. 각각 150개, 90개.
ㄷ. 1차 고객기관 중 개인고객에게만 공공데이터를 제공하는 기관의 수는 1차 고객기관의 25 %이다. (O)
1차 고객기관은 개인고객 또는 2차 고객기관에게 공공데이터를 제공하는데, 여기서 2차 고객기관에게 공공데이터를 제공하는 기관 수를 제거하라는 선지다. 2차 고객기관에 제공하는 게 50%, 개인고객에게 제공하는 게 60%로 합이 100%를 초과하므로 중복(양쪽에 모두 제공하는 기관)이 있다는 건 금방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자체활용만 하는 25%(150개)를 뺀다. 450개가 남았다. 2차 고객기관에 제공하는 50%와 개인고객에게 제공하는 60%를 합치면 110%, 660개에 해당한다. 210개 초과한다. 이 210개가 양쪽 유형에 모두 공공데이터를 제공하는 1차 고객기관의 수다. 따라서 각 유형에서 210개씩을 빼주면 각 유형에게만 공공데이터를 제공하는 1차 고객기관 수 각각을 구할 수 있다. 개인고객에게만 공공데이터를 제공하는 1차 고객기관은 360-210=150개다.
한편, 2차 고객기관에게만 공공데이터를 제공하는 1차 고객기관은 300-210=90개.
ㄹ. 1차 고객기관 중 개인고객에게만 공공데이터를 제공하는 기관의 수는 1차 고객기관 중 2차 고객기관에게만 공공데이터를 제공하는 기관의 수에 비해 70 % 이상 더 크다. (X)
ㄷ에서 구해놓은 정보다. 개인고객에게만 공공데이터를 제공하는 1차 고객기관은 150개, 2차 고객기관에게만 공공데이터를 제공하는 1차 고객기관은 90개다. 60개 차이인데, 90의 70%는 60보다 크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ㄷ에서 뇌정지가 올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