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급 PSAT 자료해석 32번 해설 (4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6년 5급 PSAT 자료해석 4책형 32번 문제다.

    뭔가에 홀린 듯 틀렸던 문제다. ㄱ에 동그라미 칠 이유가 1도 안 보이는데 왜 고쳐가며 친 건지 모르겠다.

     

    ▶ 2016년 5급 PSAT 자료해석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6년 5급 PSAT 자료해석 32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2번>

    ㄴ, ㄷ

     

    ㄱ. 2011년 한국의 실업분야 공공복지예산은 4조원 이상이다. (X)

    주어진 자료에서 이걸 계산하려면 'GDP 대비 공공복지예산 비율'과 '분야별 GDP 대비 공공복지예산 비율'을 모두 활용해야 한다. GDP를 모르기 때문이다. 2011년 한국의 'GDP 대비 공공복지예산 비율'은 8.34%이며, 공공복지예산은 111조 원이다. GDP 대비 실업분야 공공복지예산 비율은 0.27%인데, 27×3이 81이니까 대충 전체의 30분의 1 정도라고 하자. 111조 원의 30분의 1이면 4조 원이 안된다.

     

    ㄴ. 한국의 공공복지예산 중 보건분야 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1년과 2012년에 전년대비 감소한다. (O)

    'GDP 대비 공공복지예산 비율(전체)'과 'GDP 대비 보건분야 공공복지예산 비율'의 변화율을 비교해야 한다. 2010년→2011년 구간에는 전체는 증가하고 보건분야는 감소했으니 당연히 감소고, 2011년→2012년 구간에는 전체 증가율이 보건분야 증가율보다 훨씬 크므로 역시 감소다.

     

    ㄷ. 매년 한국의 노령분야 공공복지예산은 가족분야 공공복지예산의 2배 이상이다. (O)

    '분야별 GDP 대비 공공복지예산 비율'은 똑같이 GDP가 기준이므로 직접 비교가 된다. 매년 노령분야의 비율이 가족분야의 2배 이상이다.

     

    ㄹ. 2009 ~ 2012년 동안 OECD 주요국 중 GDP 대비 공공복지예산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와 가장 낮은 국가 간의 비율 차이는 전년대비 매년 증가한다. (X)

    <표 2>에서 가장 높은 국가는 항상 프랑스, 가장 낮은 국가는 항상 한국이다. 2010년→2011년 구간에는 프랑스가 감소하고 한국이 증가하며 차이가 줄었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ㄴ이 상당히 괜찮은 함정이다. 무의식적으로 <표 1>만 보고 풀기 십상이다. ㄱ도 쉬운 선지라고는 할 수 없을 듯. 다만 ㄱ에 X 쳤으면 ㄴ은 무조건 O라… 선지 설계에 문제가 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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