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3번 해설 (5책형)
- 민경채 PSAT 기출문제 해설/언어논리
- 2021. 12. 8.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6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5책형 3번 문제다.
요 정도는 배경지식으로도 해결 가능한 (비교적 대중적인?) 소재다. 아님 말고.
▶ 2016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6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3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3번>
유럽의 여러 제후들이 광장을 중요시한 것은 거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였다.
광장은 제후들이 권력 의지를 실현하는 역할을 할 수 있었기에 그들이 일차적으로 고려하는 사항이 된 것이다. 이들이 거주민 의견 반영을 고려했다는 내용은 없다.
<오답 해설>
① 근대 이후 광장은 시민의 자유에 대한 열망이 모이는 장이었다.
(문단4) 그대로 적혀 있다. 근대 이후 광장은 권력 의지가 발현되는 공간이면서 동시에 시민에게는 그것을 넘어서고자 하는 자유의 열망이 빚어지는 장이다.
② 고대 그리스의 아고라는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문단1) 그 이상의 의미가 어떤 것인지 설명돼 있다. 아고라는 단순히 사람들이 모이는 물리적 장소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그들이 모여 하는 각종 활동과 모임까지도 포괄한다.
④ 프랑스 혁명 이후 유럽에서 광장은 저항하는 이들의 소통 공간이라는 의미도 갖는다.
(문단3) 프랑스 혁명 이후 근대 유럽에서는 저항하는 대중의 연대와 소통의 장이라는 의미도 갖게 되었다.
⑤ 우리나라의 역사적 경험에서도 광장은 권력과 그 의지를 실현하는 장이자 저항하는 대중의 연대와 소통의 장이었다.
(문단3) 우리나라의 역사적 경험에서도 광장은 그와 같은 공간이었다. '그와 같은 공간'이 뭔지는 앞 문장에 있다. 선지와 같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쉬운 독해 문제의 표본. 틀린그림찾기 가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