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급 PSAT 자료해석 6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1년 5급 PSAT 자료해석 가책형 6번 문제다.

    얘 혼자 시험지 한 쪽 차지하던데 확실히 이번에 덩치 큰 문제가 많았던 것 같다. 보고서 뒤쪽에서 한 번 낚시를 걸길래 꽤 신경썼다는 인상을 받았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1년 5급 PSAT 자료해석 6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2번>

    우리나라 지역별 전기차 공용 충전기 현황(2020년 3월)

     

    <보고서>를 쭉 읽다가 어떤 수치가 나올 때 선지와 대조해본다. 보고서에 수치를 적으려면 근거 자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2015년 1.2백만 대에 머물던 세계 전기차 누적 생산량' 부분에서 1번 선지를 사용했다고 판단할 수 있다. 2030년 전망이 2.5억 대를 넘는지까지는 안 봐도 된다.

     

    바로 아래 '전 세계 전기차 연간 판매량이 2030년에는 2천만 대' 부분에서 4번 선지를 사용했다고 판단할 수 있다. 2030년 말고 2020년 걸 봐도 상관은 없다. 수치 대조를 하라는 게 아니고, 보고서 속 수치가 선지 중 어느 자료에 들어 있는지를 보라는 이야기다.

     

    다음 문단에서 '2015년 산업수요 대비 비중이 0.2%였던 전기차' 부분에는 3번 선지를 사용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선지 제목이 꽤 눈에 띄는 듯.

     

    마지막 문단에서 낚시가 있는데, 문단3 초반의 '전기 충전 인프라 확충'과 마지막의 '국내 전기 충전 인프라는 ~~~ 수준으로 설치되어 있다'를 보고 2번을 사용했다고 판단하면 낚인 것이다. 문단3은 2019년 3월 기준이다.

     

    같은 문단의 '우리나라에서 ~ 전기차 구매시 지역별로 대당 ~~~만 원까지 구매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는 부분에는 5번 선지를 사용한 것이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일단 압도적인 길이에 짜증났을 수험생이 많을 것 같고… 문단3에서 인프라 낚시는 나름 괜찮은 듯. 그래도 오답 선지들은 확실히 오답이라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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