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급 PSAT 언어논리 14번 해설 (인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5년 5급 PSAT 언어논리 인책형 14번 문제다.

    왜 틀렸는지 잘 기억이 안 나는 문제다(이거 푼 지가 언젠데). 유형이 특별할 것은 없다.

     

    ▶ 2015년 5급 PSAT 언어논리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5년 5급 PSAT 언어논리 14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1번>

    (가) ㄱ, (나)

     

    (가) ㄱ. A팀에는 독신인 사원이 한 명 이상 있다.

    ‘A팀에는 독신이면서 여성인 사원이 한 명 이상 있다’는 결론을 내기 위해 추가해야 할 전제를 찾으면 된다. 다른 전제들은 다음과 같다.

     

    P1. A팀에서는 독신이거나 여성인 사원은 모두 다른 팀으로 파견을 나간 경력이 없다.

    P2. 다른 팀으로 파견을 나간 경력이 없거나 자동차 관련 박사학위를 지닌 A팀원은 모두 여성이다.

     

    두 전제의 연결고리가 보이는가? ‘다른 팀으로 파견 나간 경력 없음’이 양쪽에 다 들어가 있다. 만약 A팀의 어떤 사원이 독신이거나 여성이면 P1에 의해 다른 팀으로 파견 나간 경력이 없다는 사실이 도출되고, P2에 의해 여성이라는 것까지 도출된다. 다만 출발이 여성이면 동어반복에 불과하므로 유의미한 새 결론을 도출하려면 앞에 ‘독신인 A팀원’을 넣어야 한다. 독신인 A팀원은 P1과 P2에 의해 당연히 여성이므로 ‘A팀에는 독신이면서 여성인 사원이 한 명 이상 있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가) 오답>

     

    ㄴ. 독신인 A팀원은 누구도 다른 팀으로 파견을 나간 경력이 없다.

    이 전제가 (가)에 들어가면 앞의 P1이 동어반복이 돼 버린다. 아무것도 바뀌지 않고, 결론도 도출되지 않는다. ‘독신인 A팀원’이 있는지 없는지를 아직 모른다는 것도 포인트. 이게 들어갔을 때 ‘독신인 A팀원’이 존재하게 된다고 착각하면 안 된다.

     

    (나) ㄷ. B팀에는 사내의 이성과 연인이 되기를 갈망하는 남성 사원이 한 명 이상 있다.

    이건 금방 나온다. 문단2를 처음부터 따라가 보자.

     

    P1. B팀에는 남성이면서 독신인 사원이 여럿 있다.

    P2. 모든 독신 사원은 사내의 이성과 연인이 되기를 갈망한다.

     

    따라서 B팀에 여럿 있는 ‘독신 사원’은 모두 사내의 이성과 연인이 되기를 갈망할 것이고, 이를 보기 ㄷ과 같이 표현할 수 있다.

     

    <(나) 오답>

     

    ㄹ. B팀에서 사내의 이성과 연인이 되기를 갈망하지 않는 남성 사원은 모두 독신이다.

    도출되지 않는 결론이다. 남성이면서 독신인 사원은 P2에 의해 모두 사내의 이성과 연인이 되기를 갈망한다. 사내의 이성과 연인이 되기를 갈망하지 않는다면 독신 사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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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화논리 풀이 설명에 자주 써먹는 그 문제다. 레이아웃도 명확하고 형식으로 날먹까지 되니 금상첨화. 빈칸이 눈에 훤히 보이니 ㉠부터 보러 간다. 그런데 [ ㉠ ]으로 문단 중간에 끼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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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 체감 난이도

    ★☆☆☆☆

    틀린 게 좀… 창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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