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급 PSAT 언어논리 15번 해설 (인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5년 5급 PSAT 언어논리 인책형 15번 문제다.

    좀 길다. 논증비판이라 보기에 맞춰서 읽어도 되긴 할 듯. (정작 내가 어떻게 읽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 필기 좀 하지 5월의 나?)

     

    ▶ 2015년 5급 PSAT 언어논리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5년 5급 PSAT 언어논리 15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4번>

    ㄱ, ㄷ, ㄹ

     

    ㄱ. (가)의 주장이 참이면, ⓐ는 거짓이다. (O)

    (가)는 약육강식이 자연법칙이 아니라고 지적하고 있다. 자연법칙은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져야 하는데, 오늘날 약육강식을 자연법칙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의 주장이 참이라면 ⓐ는 거짓이다.

     

    ㄴ. (나)의 주장은, ⓑ에서 ⓓ를 이끌어내는 것이 오류라는 것이다. (X)

    (나)는 사실에 대한 판단에서 도덕적인 판단을 이끌어내는 것이 오류이기 때문에, 어떤 행동이 자연법칙에 따르는 것이라고 해서 그것이 도덕적으로 옳다는 결론을 내릴 수는 없다고 지적한다. 그런데 ⓑ와 ⓓ는 모두 도덕적 판단에 해당하고, (나)의 지적에서 ‘사실에 대한 판단’은 ⓐ나 ⓒ에 해당한다.

     

    ㄷ. (다)의 주장이 참이면, ⓒ가 거짓이다. (O)

    (다)는 인간이 지금은 다른 동물들을 잡아먹고 포획할 수 있으나 과거에는 오히려 먹잇감이었다면서, 인간의 입장에서 만들어 놓은 생태계 피라미드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는 인간이 생태계 피라미드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존재라는 것이다. 따라서 (다)의 주장이 참이라면 ⓒ는 거짓이다.

     

    ㄹ. (라)의 주장은, ⓑ와 ⓒ를 받아들일 경우 우리가 받아들이기 힘든 결론이 도출된다는 것이다. (O)

    (라)에 따르면, 인간이 생태계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다는 이유로 다른 존재를 잡아먹는 게 도덕적으로 허용된다면(이것은 ⓑ와 ⓒ로부터 도출된다), 생태계에서 인간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존재가 나타날 경우 그들이 인간을 잡아먹는것도 도덕적 잘못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온다. 그러나 이런 결론에 동의할 사람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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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굉장히 많은 분들이 어려워했던 것으로 인상이 깊이 남아 있는 문제다. 아주 엄격하게 근거를 제시하려는 고집을 버리지 못하면 웬만한 내공으로는 시간만 낭비하게 될 거라고 본다. 상단에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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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 체감 난이도

    ★★☆☆☆

    14번에 이어서 왜 틀렸는지 이해가 잘 안 되는…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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