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급 PSAT 언어논리 27번 해설 (A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4년 5급 PSAT 언어논리 A책형 27번 문제다.

조건문에 관한 이해가 있다면 매우 수월해지는 문제. 이런 문제 종종 나온다.

 

▶ 2014년 5급 PSAT 언어논리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4년 5급 PSAT 언어논리 27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2번>

㉠ A는 거짓인 반면 B는 참이 된다., ㉡ A와 B는 서로 모순이 아니다.

 

A: (전건) 갑이 비리 사건의 주범이다 (후건) 을은 교사범이다

B: (전건) 갑이 비리 사건의 주범이다 (후건) 을은 교사범이 아니다

 

㉠ A는 거짓인 반면 B는 참이 된다.

여기서는 ‘갑이 주범이고 을이 교사범이 아닌 경우’를 검토하고 있다. 이 경우는 간단하다. A는 거짓이고 B는 참이다. 앞서 ‘갑이 주범이고 을이 교사범인 경우’ A가 참이고 B가 거짓이라고 했으니 그걸 뒤집어주면 그만이다.

 

㉡ A와 B는 서로 모순이 아니다.

여기서는 빈칸 앞의 조건이 중요하다. 전건이 실제와 다른 상황을 가정하는 경우, 그 전건으로 시작하는 문장은 거짓으로 판정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다. 갑이 사건의 주범이 아닌 경우 A와 B의 전건이 모두 실제와 다른 상황을 가정하고 있으므로, A와 B 모두 거짓으로 판정된다. 두 진술이 서로 모순이라면 한 진술이 거짓일 때 다른 하나가 참이어야 하므로, A와 B는 서로 모순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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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체감 난이도

★☆☆☆☆

이 시험 칠 사람들이면 글이 뭔 소리 하는지 이미 다 알고 있지 않을까… 아님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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