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급 PSAT 상황판단 31번 해설 (나책형)
- 5급 PSAT 기출문제 해설/상황판단
- 2022. 3. 6.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2년 5급 PSAT 상황판단 나책형 31번 문제다.
19년 상판 왕-신하 문제가 떠올랐다. 아이디어도 대강 비슷하지 않나 싶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2년 5급 PSAT 상황판단 31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3번>
7,000명
주어진 핵심 조건은 ‘각 세트가 끝날 때마다 누적 세트 점수가 낮은 팀을 응원하는 관람객이 경기장을 나간다’는 것이다. 이를 바꿔 말하면, 세트가 끝났을 때 양 팀의 누적 세트 점수가 동점이라면 어떤 관람객도 경기장을 나가지 않는다. 따라서 경기가 끝나기 전까지 양 팀이 동점인 경우를 최대화하면 남아 있는 관람객 수도 최대화된다.
경기 승리 조건이 누적 세트 점수 3점을 먼저 획득하는 것이고, 홈팀이 두 세트를 이겼으나 원정팀이 승리했으므로 최종 스코어는 (홈:원정) 2:3이다. 이 스코어가 되기까지 서로 동점인 경우를 최대화하려면 어느 한쪽이 한 세트 이기고, 그다음 반대편이 한 세트를 이겨 동점을 만드는 흐름이 반복되어야 한다. 이때 홈팀의 관람객은 1천 명씩 나가지만 원정팀의 관람객은 5백 명씩 나가므로, 먼저 앞서나가는 쪽은 홈팀이어야 한다.
즉, 세트스코어 홈:원정이 1:0 – 1:1 – 2:1 – 2:2 – 2:3이 되어야 한다. 이를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홈:원정 | 1:0 | 1:1 | 2:1 | 2:2 |
홈 | 유지 | 유지 | ||
원정 | -500 | -500 |
발문에서 ‘5세트가 시작한 시점’을 물어보았으므로 5세트 결과는 무시한다. 5세트 시작 시점까지 총 관람객 8천 명 중 원정팀에서만 1천 명이 나갔으므로, 최댓값은 7천 명이 된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1점차-동점 반복해야 한다는 게 훤히 보여서 푸는 데 1분이 안 걸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발문 낚시에는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후반부에 정신없이 풀다 보면 낚이기 딱 좋다.
정답률: 50% (메가피셋 합격예측 풀서비스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