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급 PSAT 언어논리 35번 해설 (나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2년 5급 PSAT 언어논리 나책형 35번 문제다.

    이것도 자주 나오는 스타일의 지문인데 이상한 데 꽂혀서(딱히 합리적으로 꽂힌 것도 아니다) 틀려 버렸다.

     

    ▶ 2022년 5급 PSAT 언어논리 실전 풀이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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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5급 PSAT 언어논리 35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5번>

    ㄱ, ㄴ, ㄷ

     

    ㄱ. 갑과 을은 합리적인 사람은 최대의 기댓값을 가지는 선택을 할 것이라는 점에 동의한다. (O)

    갑은 우리가 기댓값이 최대가 아닌 선택을 하는 게 비합리적이라는 일반 원칙을 받아들인다고 했고, 을 역시 그 일반 원칙을 받아들인다.

     

    ㄴ. 갑은 신을 믿는 선택을 하지 않는 것이 비합리적이라는 것에 동의하지만 을은 그렇지 않다. (O)

    갑은 신을 믿는 선택을 하지 않는 것이 비합리적이라고 결론을 냈고(처음부터 말하기도 했다), 을은 신을 믿는 선택을 하지 않는 게 늘 비합리적인 것은 아니라고 했다.

     

    ㄷ. 을의 논증에 따르면, 당첨 확률이 매우 낮지만 0보다는 큰 로또 복권에 당첨되면 신을 믿고, 그렇지 않으면 신을 믿지 않기로 하는 것은 신을 믿는 선택만큼 합리적이다. (O)

    신을 믿는 선택을 통해 얻게 될 행복의 기댓값은 무한대이다. 을의 논증은 어떤 선택으로 무한한 기댓값을 얻을 확률이 존재하기만 하면 결과적으로 그 선택의 최종 기댓값 역시 무한대가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당첨 확률이 존재하는 로또 복권에 당첨되면 신을 믿고 그렇지 않으면 신을 믿지 않기로 하는 선택의 최종 기댓값은 무한대로, 신을 믿는 선택만큼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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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공부)을 꺼리는 경우에 이런 소재의 논쟁을 읽고 따지는 일까지 함께 꺼리고 거부하게 되기 쉽다. 이 시험, 적어도 언어논리 잘 보고 싶으면 그런 성향은 안 된다. 뻔한 견해분석 레이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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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 체감 난이도

    ★★★☆☆

    후반부(31~40)에서 가장 쉬운 문제 중 하나였는데 이걸 틀리네….

     

    정답률: 61% (메가피셋 합격예측 풀서비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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