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급 PSAT 상황판단 35번 해설 (A책형)
- 5급 PSAT 기출문제 해설/상황판단
- 2022. 5. 9.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4년 5급 PSAT 상황판단 A책형 35번 문제다.
전형적인 논리퀴즈다. 나는 왜 틀렸더라…. 그게 기억이 안 난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4년 5급 PSAT 상황판단 35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2번>
곶감의 위치 소쿠리, 착한 호랑이 丁, 나쁜 호랑이 乙
가능한 조합을 묻는다는 건 경우의 수가 여럿일 수 있다는 얘기다. 간단하게 반대/모순 보이는 거 먼저 찾아 놓고, 그냥 선지를 넣어 보자.
곶감이 한 곳에만 있으므로 서로 다른 장소를 외치고 있는 갑과 무는 동시에 참일 수 없다. 자기만 안다는 을과 나도 안다는 정 역시 동시에 참일 수 없다. 갑 또는 무와 을도 반대 관계다. 을이 참이면 갑, 무도 곶감의 위치를 몰라야 하니까.
2번 선지대로 소쿠리에 곶감이 있다면 갑과 무가 모두 거짓이 된다. 갑이 거짓이라고 한 병은 참이 된다. 참과 거짓이 하나씩 남았는데, 을과 정은 곶감의 위치를 직접 말하지 않았으므로 누가 참이고 거짓이든 상관이 없다. 선지에서 정이 참, 을이 거짓이라고 했는데 가능한 조합이다.
<오답 해설>
① 꿀단지, 戊, 丙
곶감이 꿀단지에 있으면 무가 참, 갑이 거짓, 병은 참이 된다. 병이 참인데 병을 나쁜 호랑이라고 해 놓았으니 불가능한 조합이다.
③ 소쿠리, 乙, 丙
소쿠리에 곶감이 있다면 정답 해설처럼 갑무 거짓, 병 참까지 나온다. 이번에도 병이 참인데 병을 나쁜 호랑이라고 해 놓았으니 불가능한 조합이다.
④ 아궁이, 丙, 戊
⑤ 아궁이, 甲, 丁
아궁이에 곶감이 있다면 갑이 참, 무가 거짓, 병도 거짓이 된다. 병이 착한 호랑이라고 한 4번 선지는 이 단계에서 아웃. 한편 갑이 곶감의 위치를 알기 때문에 자신만 곶감의 위치를 안다고 한 을이 거짓이 되고, 정이 자연스레 참이 된다. 정이 나쁜 호랑이라고 한 5번 선지도 아웃.
주관적 체감 난이도
★★★☆☆
해설하면서 1년 만에 다시 보는데 여전히 왜 1번 골랐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