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급 PSAT 상황판단 35번 해설 (A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4년 5급 PSAT 상황판단 A책형 35번 문제다.

    전형적인 논리퀴즈다. 나는 왜 틀렸더라…. 그게 기억이 안 난다.

     

    ▶ 2014년 5급 PSAT 상황판단 풀이문제지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4년 5급 PSAT 상황판단 35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2번>

    곶감의 위치 소쿠리, 착한 호랑이 丁, 나쁜 호랑이

     

    가능한 조합을 묻는다는 건 경우의 수가 여럿일 수 있다는 얘기다. 간단하게 반대/모순 보이는 거 먼저 찾아 놓고, 그냥 선지를 넣어 보자.

     

    곶감이 한 곳에만 있으므로 서로 다른 장소를 외치고 있는 갑과 무는 동시에 참일 수 없다. 자기만 안다는 을과 나도 안다는 정 역시 동시에 참일 수 없다. 갑 또는 무와 을도 반대 관계다. 을이 참이면 갑, 무도 곶감의 위치를 몰라야 하니까.

     

    2번 선지대로 소쿠리에 곶감이 있다면 갑과 무가 모두 거짓이 된다. 갑이 거짓이라고 한 병은 참이 된다. 참과 거짓이 하나씩 남았는데, 을과 정은 곶감의 위치를 직접 말하지 않았으므로 누가 참이고 거짓이든 상관이 없다. 선지에서 정이 참, 을이 거짓이라고 했는데 가능한 조합이다.

     

    <오답 해설>

     

    ① 꿀단지, 戊, 丙

    곶감이 꿀단지에 있으면 무가 참, 갑이 거짓, 병은 참이 된다. 병이 참인데 병을 나쁜 호랑이라고 해 놓았으니 불가능한 조합이다.

     

    ③ 소쿠리, 乙, 丙

    소쿠리에 곶감이 있다면 정답 해설처럼 갑무 거짓, 병 참까지 나온다. 이번에도 병이 참인데 병을 나쁜 호랑이라고 해 놓았으니 불가능한 조합이다.

     

    ④ 아궁이, 丙, 戊

    ⑤ 아궁이, 甲, 丁

    아궁이에 곶감이 있다면 갑이 참, 무가 거짓, 병도 거짓이 된다. 병이 착한 호랑이라고 한 4번 선지는 이 단계에서 아웃. 한편 갑이 곶감의 위치를 알기 때문에 자신만 곶감의 위치를 안다고 한 을이 거짓이 되고, 정이 자연스레 참이 된다. 정이 나쁜 호랑이라고 한 5번 선지도 아웃.

     

    주관적 체감 난이도

    ★★★☆☆

    해설하면서 1년 만에 다시 보는데 여전히 왜 1번 골랐는지 모르겠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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