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18번 해설 (A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4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A책형 18번 문제다.

급식 지원으로 누가 받으면 누가 안 받고 따지려니까 약간 슬픈걸….

 

▶ 2014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4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18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3번>

ㄴ, ㄷ

 

조건을 먼저 관찰해 보자. 결론은 ‘병순이 급식 지원을 받는다’이고, 제시된 전제는 ‘갑순과 정순 중 적어도 한 명은 급식 지원을 받는다’와 ‘갑순이 받지 않으면 병순이 받는다’이다. 제시된 것만 보면 ‘갑순이 받지 않는다’가 참이면 결론이 따라 나오는 구조다. 당연히 보기에 그게 직접 나와 있지는 않고, 선지 구성상 두 개를 합쳐 갑순이 받지 않는다는 걸 도출해야 하겠다.

 

둘을 합쳤을 때 ‘갑순이 받지 않는다’가 바로 도출되는 조합이 있을까? 있다. ㄴ, ㄷ을 합치면 ‘갑순은 급식 지원을 받지 않는다’가 바로 도출된다. …이러면 끝이네. 바로 ㄴ, ㄷ 고르고 끝내면 된다.

 

ㄱ. 갑순이 급식 지원을 받는다. (X)

ㄴ. 을순이 급식 지원을 받는다. (O)

ㄷ. 을순이 급식 지원을 받으면, 갑순은 급식 지원을 받지 않는다. (O)

ㄹ. 을순과 정순 둘 다 급식 지원을 받지 않으면, 병순이 급식 지원을 받는다. (X)

프리미엄 해설

자세한 사고 과정이 궁금하다면 프리미엄 해설을 참조하세요.

2014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18번 프리미엄 해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정순이 급식 지원을 받지 않는다’를 통해 풀게 만들었으면 별 하나 더 줬을 것도 같은데, 많이 정직하다.

[PSAT 언어논리] 논리·퀴즈 기출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