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4번 해설 (나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1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나책형 4번 문제다.

    뭔가 중학교 과학시간에 대충 배웠던 것 같기도 한데 그때 헬렐레 놀아서 기억이 안 나는 내용이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1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4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2번>

    르베리에에 의하면 천왕성의 궤도를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해서는 뉴턴의 중력 법칙을 대신할 다른 법칙이 필요하다.

     

    르베리에는 '천왕성보다 먼 위치에 행성이 있어야 천왕성의 궤도를 뉴턴 중력 법칙에 따라 설명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해왕성의 위치를 예측했다. 이 선지와 같은 주장은 한 적이 없다.

     

    <오답 해설>

     

    ① 르베리에에 의하면 수성의 궤도를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해서는 뉴턴의 중력 법칙을 대신할 다른 법칙이 필요하지 않다.

    르베리에는 해왕성을 예측할 때와 같은 방식으로 '불칸'을 예측했다. 르베리에가 해왕성을 예측한 방식은 정답 해설에서 설명했듯 '천왕성의 궤도를 뉴턴 중력 법칙에 따라 설명하기 위해' 천왕성보다 먼 위치의 행성을 예측한 것이다. 이 방식이 '불칸'에도 적용되었다면, 르베리에는 '수성의 궤도를 뉴턴 중력 법칙에 따라 설명하기 위해' 불칸을 예측했다. 그러니까 뉴턴 중력 법칙을 대신할 다른 법칙을 찾으려 한 게 아니라, 중력 법칙에 따라 설명하기 위해 불칸을 찾으려 한 셈이다.

     

    ③ 수성의 궤도에 대한 르베리에의 가설에 기반하여 연구한 천문학자가 있었다.

    (문단3) 르베리에는 수성의 궤도에 불칸이 영향을 끼친다는 가설을 세웠고, 이 가설에 따라 불칸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천문학자까지 나타났다. 

     

    ④ 르베리에는 해왕성의 위치를 수학적으로 계산하여 추정하였다.

    (문단2) 르베리에는 관찰을 통해 얻은 천왕성의 궤도와 뉴턴의 중력 법칙에 따라 산출한 궤도 사이의 차이를 수학적으로 계산해 해왕성의 위치를 예측했다.

     

    ⑤ 르베리에는 불칸의 존재를 수학적으로 계산하여 추정하였다.

    (문단1) 르베리에는 불칸을 예측하는 데 해왕성과 같은 방식을 사용했다. 해왕성 예측 방식은 4번 선지 해설 참조.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사고 과정을 살짝 한 번 꼬아 놓은 지문과 선지가 있어 잠시 뇌정지에 빠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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