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10번 해설 (나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1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나책형 10번 문제다.

    PSAT에서 종종 예전에 나왔던 소재를 재탕하는 경우가 있는데, 얘도 기존에 비슷한 소재가 나온 적 있다. 2018년 5급 언어논리 16번 지문이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1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10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2번>

     

    ㄱ. 공공 자원을 연구 성과에 따라 배분하지 않으면 도덕적 해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사실은 A의 주장을 강화한다. (X)

    A는 공공 자원을 연구 성과에 따라 배분할 경우 주류 연구자들이 자원을 독점하게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해당 분야 전체의 발전을 저해한다고 주장한다. 간단히 말해서 연구 성과를 기준으로 삼지 말라는 건데, 만약 공공 자원을 연구 성과에 따라 배분하지 않을 때 도덕적 해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면 A의 주장이 약화된다.

     

    ㄴ. 연구 성과에 대한 평가가 시간이 지나 뒤집히는 경우가 자주 있다는 사실은 B의 주장을 강화한다. (X)

    B는 연구 성과를 기준으로 공공 자원을 배분하자는 입장인데, 연구 성과에 대한 평가가 뒤집히는 경우가 자주 있다면 당연히 기준으로 쓰기가 어렵다. B의 주장이 약화된다.

     

    ㄷ. 성과만을 기준으로 연구자들을 차등 대우하면 연구자들의 사기가 저하되어 해당 분야 전체의 발전이 저해된다는 사실은 A의 주장을 강화하지만 B의 주장은 강화하지 않는다. (O)

    A는 연구 성과를 기준으로 삼으면 해당 분야 전체의 발전이 저해된다고 하고, B는 오히려 그랬을 때 과학 발전 측면에서 더 낫다고 본다. A는 강화되고 B는 약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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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도 쭉 통합 출제가 이어진다는 전제하에) 민경채 단독 출제 언어논리 가운데 맨 마지막 문항이다. 나름… 상징성이… 그런 건 없고, 그냥 케케묵은 소재로 낸 전형적인 문제. 유형이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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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 체감 난이도

    ★★☆☆☆

    무난한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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