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급 PSAT 언어논리 18번 해설 (나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0년 5급 PSAT 언어논리 나책형 18번 문제다.

    토끼 때문에 굉장히 귀여운 지문이었다. 어려워 보이지도 않고… 이러면 반전이 좀 있어야 하는데 정말 안 어려웠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0년 5급 PSAT 언어논리 18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4번>

    ㄴ, ㄷ

     

    ㄱ. “고래는 포유류이다.”의 의미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포유류’의 의미를 결정해야 한다는 점은 ㉠을 강화한다. (X)

    ㉠은 단어를 포함하는 문장을 모아 그 문장의 의미로부터 단어의 의미를 결정하는 이론이다. ㄱ은 그 반대다.

     

    ㄴ. 뉴턴역학에서 사용되는 ‘힘’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뉴턴역학에 의거하여 결정될 수 있다는 점은 ㉠을 강화한다. (O)

    ㉠과 정확히 일치하는 사례로, ㉠의 예시들과도 일맥상통한다. ㉠을 강화한다.

     

    ㄷ. 토끼와 같은 일상적인 단어는 언어 행위에 대한 직접적인 관찰 증거만으로 그 의미를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은 ㉠을 약화한다. (O)

    얼핏 상관없는 내용 같지만, ㉠은 애초에 '언어 행동에 관한 관찰 증거'만으로는 의미를 결정할 수 없어 나온 해결책이다. 따라서, 만약 언어 행위에 대한 관찰 증거만으로 의미를 결정할 수 있다면 ㉠은 약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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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 체감 난이도

    ★★★★☆

    ㄷ 선지가 상당히 까다롭다. 문단이 참 절묘하게 나뉘어 있다 보니 대전제 반박임을 캐치하기가 꽤 어렵다. ㄱ도 넋 놓고 낚이기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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