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급 PSAT 언어논리 31번 해설 (나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0년 5급 PSAT 언어논리 나책형 31번 문제다.

    논리 문제다. 그나마 명제논리가 필요없어서 안심했다(나는 명제논리 문제를 극혐한다…). 정신 차리고 단서에 맞게 추리하면 된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0년 5급 PSAT 언어논리 31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5번>

    무는 A 영역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런 문제는 굳이 눈으로 푸는 것보단 표 하나 대충 그려서 푸는 게 낫다. 조건을 어느 순서로 따라가느냐는 큰 상관이 없을 것 같다. '보통' 관련 조건들(조건1, 2, 4, 5)부터 보자.

     

    갑-C와 을-D에 일단 보통을 적는다. 그런데 갑은 C에서만 보통을 받았고(ABD는 보통이 아니다), D에서 보통을 받은 건 을뿐이다. '모든 직원이 보통 평가를 받은 영역'은 C일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모든 영역에서 보통 평가를 받은 직원'은 을이다.

     
    A   보통      
    B   보통      
    C 보통 보통 보통 보통 보통
    D   보통      

    이제 조건6을 보자. 병과 정의 AB에 최우수가 채워지고, 다른 직원은 AB 최우수가 없다고 하니 갑-AB는 자연스럽게 '우수'가 된다. 한편, 조건3에 따라 A가 우수가 아니면 D도 우수가 아니다. D에서 보통을 받은 건 을뿐이므로 병과 정은 D에 최우수밖에 들어갈 수 없다.

     
    A 우수 보통 최우수 최우수  
    B 우수 보통 최우수 최우수  
    C 보통 보통 보통 보통 보통
    D   보통 최우수 최우수  

    마지막으로 조건7에서 무는 1개 영역에서만 최우수를 받았다고 한다. AB는 최우수일 수 없으니 D가 최우수다.

     
    A 우수 보통 최우수 최우수  
    B 우수 보통 최우수 최우수  
    C 보통 보통 보통 보통 보통
    D   보통 최우수 최우수 최우수

    빈칸 세 개는 알 수 없다.

     

    확정된 정보에 따라 1~4번 선지는 모두 반드시 참이며, 5번 선지는 반드시 참이라고는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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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리특강에서도 다루었던 변수속성표의 전형 같은 문제다. 발문에 별 정보가 없으니 줄글 본문으로 가자. 직원 갑, 을, 병, 정, 무를 대상으로 A, B, C, D 네 개 영역에 대해 최우수, 우수, 보통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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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차근차근 따라가면 표가 잘 채워질 텐데, 문제는 그 차근차근 따라가기가 마냥 쉽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조건 여러 개를 계속 신경 써 줘야 해서 좀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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