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급 PSAT 언어논리 38번 해설 (나책형)
- 5급 PSAT 기출문제 해설/언어논리
- 2021. 10. 9.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0년 5급 PSAT 언어논리 나책형 38번 문제다.
글을 쭉 한번 읽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오래 걸리는 지문도 아니고, 판단이 어려운 보기도 아니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0년 5급 PSAT 언어논리 38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2번>
ㄷ
ㄱ. 축적된 화재 사고 기록들에 대해 어떠한 토론도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화재사고를 잘 예방하였다. (X)
글의 논지는 토론이 반드시 있어야 과오나 잘못된 판단을 고치고 진리를 찾을 수 있으며, 이는 경험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ㄱ은 토론 없이 경험만 있는 상태에서도 상황이 개선되었으므로 논지를 약화한다.
ㄴ. 정부가 사람들의 의견 표출을 억누르지 않는 사회에서 오히려 사람들이 가짜 뉴스를 더 많이 믿었다. (X)
중립 선지다. 이 선지는 의견 표출을 억누르지 않을 때 잘못을 드러내고 진리를 찾는 게 아니라 가짜 뉴스를 믿어 버린다는 것인데, 글의 핵심은 의견 표출을 억누르는 것 그 자체이지, 의견 표출을 억누르지 않았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느냐가 아니다.
ㄷ. 갈릴레오의 저서가 금서가 되어 천문학의 과오를 드러내고 진리를 찾을 기회가 한동안 박탈되었다. (O)
글의 논지와 매우 유사한 구조다. 설명이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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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급 PSAT 언어논리 38번 프리미엄 해설
문항 번호와 레이아웃을 종합하면 발문을 안 읽어도 강화약화 문제일 거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발문에서 "글의 논지를 강화하는 것"을 물었으니 유형 파악은 됐고, 지정된 위치가 없으니 논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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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체감 난이도
★☆☆☆☆
쉬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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