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급 PSAT 자료해석 18번 해설 (나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0년 5급 PSAT 자료해석 나책형 18번 문제다.

    처음 보고 '이게 뭐지? 이게 뭘까? 이게 뭔 개떡같은 그래프지?' 하고 있었다. 정말 정신이 아득해지는 그래프다. 게다가 <정보>도 더럽게 복잡하다. 그래서 위에 이해하느라 시간을 많이 보내고 내려갔는데 답 내는 건 또 쉽더라.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0년 5급 PSAT 자료해석 18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3번>

    2018년에는 ‘E현상’과 ‘L현상’이 둘 다 있었다.

     

    (궁금증: 그냥 엘니뇨, 라니냐라고 쓰지 왜 E, L이라고 쓰는 걸까? 그렇게 쓰면 이의제기 먹나?)

     

    'E 현상'은 2018년 10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지속되었다.

     

    'L 현상'은 2017년 10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지속되었다.

     

    두 현상 모두 2018년에 끼어 있으므로 3번이 정답이다.

     

    <오답 해설>

     

    ① ‘기준 해수면온도’는 8월이 가장 높다.

    기준 해수면온도는 5월(27.9도)이 가장 높다.

     

    ② 해수면온도는 2019년 6월까지만 관측되었다.

    알파(α) 지수는 익월의 해수면온도 지표를 계산에 포함한다. 즉 n월의 알파 지수가 존재한다면 n+1월의 해수면온도 지표를 관측했다는 뜻이다. 알파 지수는 2019년 6월에 끊겼으므로, 2019년 7월의 해수면온도 지표까지 관측했다.

     

    ④ ‘E현상’은 8개월간 있었고, ‘L현상’은 7개월간 있었다.

    'E 현상'은 9개월(18.10~19.06), 'L 현상'은 6개월(17.10~18.03) 동안 발생했다.

     

    ⑤ 월별 ‘기준 해수면온도’가 1°C 낮았더라도, 2017년에 ‘L현상’이 있었다.

    기준 해수면온도가 1도 낮아지면 해수면온도 지표가 1 올라가고, 알파 지수 역시 1 올라간다. 이 경우 관측 기간 동안 'L현상'은 없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그래프 보다가 정신나가겠다. 근데 또 답 찾기는 쉬운 괴랄한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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