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급 PSAT 자료해석 13번 해설 (나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1년 7급 PSAT 자료해석 나책형 13번 문제다.

정말 빨리 풀고 넘어가다가 실수한 문제다. 그래도 이건 맞혀줘야 하는 문제인데 싶다.

 

▶ 2021년 7급 PSAT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1년 7급 PSAT 자료해석 13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4번>

ㄱ, ㄷ, ㄹ

 

단위가 '십억'이므로 네 자리 수가 '조' 단위에 해당한다.

 

ㄱ. 2021년 ‘오리’ 생산액 전망치는 1.2조 원 이상이다. (O)

오리 생산액은 2020년 1327인데 2021년에 5.5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1300에서 6%를 빼도 1200보다는 크다. 1300보다 큰 수가 6%보다 조금 줄어들면 당연히 1.2조 원 이상이다.

 

ㄴ. 2021년 ‘돼지’ 생산액 전망치는 같은 해 ‘농업’ 생산액 전망치의 15 % 이상이다. (X)

2020년을 기준으로 비교해보자. 농업 5만에 돼지 7천으로 이미 15%가 안된다. 그런데 2021년에 농업은 증가하고 돼지는 감소한다고 전망되었다. 당연히 2021년에도 15%가 안된다.

 

ㄷ. ‘축산업’ 중 전년 대비 생산액 변화율 전망치가 2022년보다 2023년이 낮은 세부항목은 2개이다. (O)

'변화율 전망치'를 비교시키는 선지이므로 생산액은 무시하고 2022년과 2023년의 전망치끼리만 비교하면 된다. 우유와 오리만 2022년 > 2023년이다.

 

ㄹ. 2020년 생산액 대비 2022년 생산액 전망치의 증감폭은 ‘재배업’이 ‘축산업’보다 크다. (O)

2022년만 보면 안 된다. 2021년을 지나 2022년으로 가기 때문에, 2021년 변화율 전망치가 먼저 적용되고 그다음해에 2022년 변화율 전망치가 적용된다. 비율이 크면 정확히 봐줘야 하는데 기껏해야 한 자릿수 변화율이므로 그냥 더하고 빼도 무방하다. 재배업은 1.50 - 0.42 = 약 1% 증가. 축산업은 -0.34 + 0.70 = 약 0.35% 증가. 재배업이 축산업보다 2020년 생산액이 월등히 크고 변화율 전망치도 더 높으므로, 생산액 전망치의 증감폭도 더 크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틀려놓고 별 요만큼 주면 굉장히 웃기긴 한데 풀 때는 정말 쉬운 문제라고 생각했다. 함정에 빠진 것이지 머. 시간이 부족한 것도 아니었는데 너무 급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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