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급 PSAT 자료해석 14번 해설 (나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1년 7급 PSAT 자료해석 나책형 14번 문제다.

    인포그래픽을 참 알차게도 만들어 놨다. 시험지에서도 글씨가 좀 작은 편이라서 눈에 피로가 왔다.

     

    2021년 7급 PSAT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1년 7급 PSAT 자료해석 14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1번>

    장기저축급여 가입 회원 수는 전체 회원의 85 % 이하이다.

     

    전체 회원 수는 '연도별 회원 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년 85.2만 명이다(발문에 따라 2020년 기준을 봐야 한다). 같은 해 장기저축급여 가입자 수는 74.4만 명. 85% 곱하기 귀찮으니 상대비를 쓰자. 85%:15%는 6배가 안 된다.

     

    전체에서 장기저축급여 가입자를 빼면 11만 명 정도 남는다. 74.4:11은 6배를 넘긴다. 따라서 장기저축급여 가입자 수는 85%보다 크다.

     

    <오답 해설>

     

    ② 공제제도의 총자산 규모는 40조 원 이상이다.

    공제제도별 자산 규모 구성비를 보자. 27.3조 원이 64.5%에 해당한다. 100%를 만들려면 64.5%가 1.5배 이상으로 커져야 한다. 27.3에 1.5를 곱하면 40이 넘어간다.

     

    ③ 자산 규모 상위 4개 공제제도 중 2개의 공제제도에 가입한 회원은 2만 명 이상이다.

    우측 하단의 가입자 수를 다 더한 뒤 2020년 회원 수랑 비교하면 된다. 목돈, 퇴직, 분할을 묶어 12.8만 명 정도 되고 여기에 장기저축을 더하면 87.2가 된다. 2020년 전체 회원 수가 85.2만 명이니 중복 가입자가 2만 명은 될 것이다.

     

    ④ 충청의 장기저축급여 가입 회원 수는 15개 지역 평균 장기저축급여 가입 회원 수보다 많다.

    충청의 장기저축급여 가입 회원 수는 61850명이다. 이걸 가평균으로 삼아 다른 지역과의 편차를 비교하면 되는데, 충청보다 회원 수가 많은 경기, 서울, 전라의 편차를 합하면 +176 정도다(앞 두 자리만 유효숫자로 삼는다). 이 셋 빼고는 죄다 충청보다 회원 수가 적은데, 굳이 더해볼 것도 없이 편차가 마이너스로 떨어진다는 걸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가평균의 편차 합이 마이너스면 실제 평균이 그보다 낮다는 뜻이다. 충청 회원 수가 평균보다 많다.

     

    ⑤ 공제제도별 1인당 구좌 수는 장기저축급여가 분할급여의 5배 이상이다.

    최대한 숫자를 간단하게 바꿔보자. 장기저축급여는 75에 45000, 분할급여는 32에 2800으로 바꿀 수 있다. 그럼 장기저축급여는 600배, 분할급여는 100배 미만이 바로 보인다. 5배 이상이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왜 다 검증했는지 기억이 잘 안 난다. 1번에서 바로 거저 줄 리가 없어! 라고 생각했던가, 시간이 남아서 그랬던가.

     

    메가피셋 풀서비스 기준 정답률: 55.6%

    최고 선택률 오답 선지: 3번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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