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급 PSAT 상황판단 13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9년 5급 PSAT 상황판단 가책형 13번 문제다.

신선한 구성이라 감 잡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 따질 것도 많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9년 5급 PSAT 상황판단 13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1번>

甲, 乙

 

甲: 바구니에 들어 있는 과일이 모두 몇 개니? 바구니에 들어 있는 과일의 무게를 모두 합치면 1 kg 이상이니?

바구니에 들어 있는 과일 수에 따라 3개짜리 D, 4개짜리 A E, 5개짜리 B C로 나뉜다. 4개/5개짜리 바구니들은 다시 과일 무게 1kg 이상/미만으로 하나씩 나뉜다. 두 번의 질문에서 어떻게든 하나의 경우만 남기 때문에 철수가 구매한 과일바구니를 확실히 맞힐 수 있다.

 

乙: 바구니의 색깔과 같은 색깔의 과일이 포함되어 있니? 바구니에 들어 있는 과일이 모두 몇 개니?

바구니의 색깔과 같은 색깔의 과일이 포함되어 있는지에 따라 A, B, D와 C, E로 구분된다. A, B, D는 각각 과일이 4개, 5개, 3개 들어 있고, C, E는 5개, 4개 들어 있다. 역시 어떻게든 하나의 경우만 남으므로 철수가 구매한 과일바구니를 확실히 맞힐 수 있다.

 

丙: 바구니에 들어 있는 과일이 모두 몇 개니? 바구니에 들어 있는 과일의 종류가 모두 다르니?

바구니 과일 개수는 갑 참조. 바구니에 든 과일의 종류가 중복되지 않는 건 E뿐이다. A~D는 죄다 중복이 있다. B와 C의 과일 수가 같기 때문에 이 두 질문으로는 확실히 맞힐 수 없다.

 

丁: 바구니에 들어 있는 과일의 종류가 모두 다르니? 바구니에 들어 있는 과일의 무게를 모두 합치면 1 kg 이상이니?

바구니에 들어 있는 과일의 종류가 모두 다른지에 따르면 바구니가 A~D와 E로 구분된다. 그런데 두 번째 질문이 '과일의 무게 합이 1kg 이상인지 아닌지'다. 답이 2가지밖에 안 나오는 질문인데 앞에서 바구니 4개가 한 그룹으로 묶였으니 역시 철수가 구매한 과일바구니를 확실히 맞힐 수 없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시간만 충분하면 다 푼다. 문제는 그 충분한 시간이 얼마큼이냐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