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급 PSAT 상황판단 24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9년 5급 PSAT 상황판단 가책형 24번 문제다.

    정보량이 만만치 않다. 주석도 놓치기 쉬운데 매우 중요한 내용이 들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9년 5급 PSAT 상황판단 24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5번>

    5월 19일 목요일에 생활 및 공업용수 가뭄 예·경보가 발령되었다면, 현재 하천 및 댐 등에서 농업용수, 생활 및 공업용수 공급이 부족하고, 장래 1 ~ 3개월 후 생활 및 공업용수 공급에도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일 것이다.

     

    5월 19일 목요일에 예·경보가 발령되었다. '주의' 단계는 매 월 10일에, '심함' 단계는 매 주 금요일에 발령되니 이 경우는 '매우심함'에 해당한다고 판단할 수 있다.

     

    '생활 및 공업용수'의 '매우심함' 단계 설명이 선지와 일치한다.

     

    <오답 해설>

     

    ① 영농기에 저수지 저수율이 평년의 50 %라면 농업용수 가뭄 예·경보 기준의 심함에 해당한다.

    주석에 주의하자. 상황이 여러 기준에 모두 해당되면 더 심각한 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한다. 영농기에 저수지 저수율이 평년의 50% 이하라면 '매우심함'에 해당된다.

     

    ② 영농기에 밭 토양 유효수분율이 70 %일 경우 농업용수 가뭄 예·경보를 그 달 10일에 발령한다.

    영농기에 밭 토양 유효수분율이 70%이면 주의, 심함, 매우심함 어느 단계에도 해당하지 않는다.

     

    ③ 하천유지유량을 감량 공급하는 상황에서 현재 하천 및 댐 등에서 농업용수 공급이 부족한 경우, 농업용수 가뭄 예·경보 기준의 심함에 해당한다.

    이 경우는 '생활 및 공업용수' 심함 단계에 해당하는데, 선지에는 '농업용수' 심함 단계로 되어 있다.

     

    ④ 12월 23일 금요일에 저수지 저수율이 평년의 60 % 이하이거나 밭 토양 유효수분율이 40 % 이하이면 농업용수 가뭄 예·경보가 발령될 것이다.

    낚이기 쉬운 선지다. 농업용수 가뭄 예·경보는 '영농기(4~9월)'에만 발령된다. 저수지 저수율과 밭 토양 유효수분율만 보고 예·경보 발령 기준에 해당한다고 착각하면 안 된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1~3번에서 저수지 저수율과 밭 토양 유효수분율에 한창 포커스를 돌려놓고 4번에서 영농기로 낚는 설계가 꽤 괜찮다. 5번부터 보는 사람이면 럭키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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