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15번 해설 (나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9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나책형 15번 문제다.

    이거 정말 30초도 안돼서 풀었는데 솔직히 배경지식 있고 없고 차이가 너무 큰 거 아닌가…? 음악 공부 조금이라도 했으면 시간 확 단축될 문제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9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15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5번>

    4

     

    문제가 잘 이해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 바꿔 쓰자면, <가락>을 연주할 때 '아'에 해당하는 음이 몇 번 들어가느냐는 질문이다.

     

    '가'에서 A음이고 가나다라… 하나씩 옮길 때마다 반음씩 높아진다고 한다. '가'에서 자음 7개를 넘어가면 '아'다. 따라서 A에서 반음 7개가 올라가면 무슨 음인지 따지면 된다. 음악 공부한 사람이면 큰 고민 없이 바로 E 나올 거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면 설명 읽고 풀면 된다.

     

    A-B, C-D, D-E 사이에 반음이 한 번씩 들어가고, B-C는 반음 차이이므로 반음 7개 올라가는 동안 다음과 같이 계산된다.

     

    A - A# - B - C - C# - D - D# - E

     

    <가락>에 E음은 총 4번 사용되었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여기저기서 피셋은 배경지식을 요구하는 시험이 아니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배경지식을 써먹을 데가 아예 없는 건 절대 아니다(배경지식이 1인 사람과 100인 사람이 맞먹는 건 불가능하다). 이렇게 배경지식과 딱 매칭되는 게 나오면 날로 먹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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