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급 PSAT 상황판단 9번 해설 (나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1년 7급 PSAT 상황판단 나책형 9번 문제다.

    어릴 적에 수리논리 퀴즈 좀 즐겨 풀었다 하는 사람이면 다 한 번씩은 봤을 법한 문제다. 좀 반가웠고, 함정도 똑같아서 더 반가웠다(ㅋㅋ).

     

    2021년 7급 PSAT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1년 7급 PSAT 상황판단 9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2번>

    11시 12초

     

    이 퀴즈의 함정은 '첫 종'이다. 첫 종은 정각(00초)에 치기 때문에 종 치는 간격 계산에 산입하면 안 된다. 예를 들어 지문 속 6시 정각을 알리기 위한 종은 6시 0초에 한 번 치고, 나머지 5번의 종을 6초 동안 친 것이다. 따라서 종을 치는 시간 간격은 1.2초다. 아마 대충 보고 '1초에 한 번'으로 결론 내서 낚인 분들이 많을 것이다. 실제로 이 문제의 정답률(메가 기준)이 45.8%에 불과한데, 전체의 30%가 1번을 골랐다.

     

    어쨌든 종을 치는 시간 간격이 항상 동일하므로 11시 정각을 알리기 위한 마지막 종은 정각 이후 10번째=11시 12초에 칠 것이다.

     

    *지문을 유심히 봤다면 종을 치는 시간 간격이 동일하다는 이야기를 할 때 굳이 '2번 이상 종을 칠 때'라는 단서를 준 데서 힌트를 얻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이 문제는 맞힌 사람이든 틀린 사람이든 체감 난이도 자체는 아주 낮았을 것이다. 알든 모르든 정말 '슥' 보고 고르고 넘어가게 되기 때문.

     

    메가피셋 풀서비스 기준 정답률: 45.8%

    최고 선택률 오답 선지: 1번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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