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급 PSAT 상황판단 11번 해설 (나책형)
- 7급 PSAT 기출문제 해설/상황판단
- 2021. 9. 25.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1년 7급 PSAT 상황판단 나책형 11번 문제다.
빈출 유형이고 내 모의고사 3회에서도 이 유형의 문제를 냈었다. 아주 반가운 문제였던 셈인데, 쉽게 나와서 좀 허무했던(…?) 그런 문항.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1년 7급 PSAT 상황판단 11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2번>
7
지문에서는 ▲배분할 점수 30점 ▲직급 갑>을>병>정 ▲성과점수 모두 다른 자연수 세 가지를 체크하고 내려가야 한다. 대화를 읽어내려가면서 성과점수의 대소관계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니 적당히 필기하면서 풀면 된다.
갑~을의 대화에서는 '을>갑>정'이 나온다. 병은 상급자보다 낮고 하급자보다 높아야 하는데, 병의 상급자는 갑과 을이고 하급자는 정이다. '을>갑>병>정'이 완성된다. 마지막으로 정이 4점만 받겠다고 했으니 '을>갑>병'에 26점을 배분하는 상황이 된다.
이제 성과점수가 모두 다른 자연수여야 한다는 점을 상기하고 병의 최댓값을 찾아보자. 성과점수가 모두 다른 자연수여야 한다는 건, 아무리 간격을 좁게 설정해도 병을 기준으로 (병, 병+1, 병+2)까지 배분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즉 병의 점수를 X라고 할 때 배분되어야 할 총 성과점수는 3X+3이다.
26을 3으로 나눠보자. 몫은 8이고 나머지가 2다. 이러면 3X+3 공식을 만족하지 못한다. 8×3+3=27이니까. 따라서 병이 8점을 받을 수는 없고, 1점 낮춘 7점이 병의 최댓값이 된다.
프리미엄 해설
자세한 사고 과정이 궁금하다면 프리미엄 해설을 참조하세요.
주관적 체감 난이도
★★☆☆☆
마지막 과정은 어떻게 접근하든 별 상관이 없다. 오래 걸리는 작업이 아니라서 대충 대입법으로 해도 시간 차가 크지 않을 것.
메가피셋 풀서비스 기준 정답률: 76.2%
최고 선택률 오답 선지: 5번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