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급 PSAT 언어논리 21번 해설 (나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8년 5급 PSAT 언어논리 나책형 21번 문제다.

    역사 지문 진짜 고역이다. 첫인상이고 뭐고 쓰기가 싫어…. 지문은 비교적 깔끔히 써진 듯하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8년 5급 PSAT 언어논리 21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5번>

    조선군이 국경을 넘은 외적과 싸우기 시작할 때 연변봉수대는 5개의 봉수를 올려 이 사실을 내지봉수대로 전해야 했다.

     

    문단2에 연변봉수대가 상황에 따라 봉수를 몇 개 올려야 하는지가 적혀 있다. 조선군이 외적과 전투를 시작할 때는 봉수를 5개 올려야 했다. 연변봉수대→내지봉수대의 전달 방향은 문단1 마지막 문장 또는 마지막 문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답 해설>

     

    ① 선조는 내지봉수대가 제 기능을 하지 않자 을묘왜변 때 봉수 제도를 폐지하고 파발을 운영하였다.

    (문단5) 선조가 등장하는 부분은 마지막뿐인데, 봉수 제도를 폐지했다는 내용은 확인할 수 없다.

     

    ② 햇빛이 강한 날에는 정해진 규칙에 따라 봉수를 올리지 않고 봉수군이 다음 봉수대로 달려가 소식을 전했다.

    (문단4) 날씨 쪽은 무시하고, '봉수군이 다음 봉수대로 달려가 소식을 전하는' 상황은 글에 없다. 문단4에 나온 내용은 소식을 전하러 달려가는 게 아니라 확인하러 달려가는 것이다.

     

    ③ 연변봉수대는 군사적으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때 낮에 횃불을 올리고 밤에는 연기를 올려 경봉수대에 알려야 했다.

    (문단1) 봉수는 밤에는 횃불, 낮에는 연기를 사용해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④ 연변봉수대는 평상시에 1개의 봉수를 올렸지만, 외적이 국경을 넘으면 바로 2개의 봉수를 올려 위급한 상황을 알렸다.

    (문단3) 적이 국경을 침범하는 경우 4개를 올려야 한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정보량이 적지는 않지만 문단 깔끔하게 나뉘어 있고, 선지 난이도도 높지 않다. 살짝 걸릴 만한 선지가 있다면 2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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