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급 PSAT 언어논리 24번 해설 (나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8년 5급 PSAT 언어논리 나책형 24번 문제다.

    이상하게 세계사는 한국사보다 읽기가 편하더라. 나 외국인인가?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8년 5급 PSAT 언어논리 24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1번>

    콘스탄티노플의 대주교는 종교 자치구의 행정 관리로서 역할을 하였다.

     

    중간에 딱 보인다. 콘스탄티노플의 대주교가 정교회 교구의 총대주교인데, 총대주교는 정교회의 행동에 대한 모든 책임까지 져야 하는 '행정 관리'이기도 했다. 정교회 교구가 밀레트라는 종교 자치구 안에 있었으니, 종교 자치구의 행정 관리 역할이 맞다.

     

    <오답 해설>

     

    ② 밀레트는 종교 자치구로 민족끼리의 상호 차별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었다.

    전혀 확인할 수 없는 내용이다. 차별 얘기가 문단3 마지막 부분에 나오긴 하는데, 여기서도 차별의 원인에 관한 얘기만 살짝 했을 뿐 예방에 관한 이야기는 없다.

     

    ③ 데브쉬르메 제도는 징용된 어린이를 볼모로 삼아 정복 지역의 반란을 예방하기 위한 수단이 되었다.

    (문단4) '볼모로 삼아'라는 표현이 적합하지 않다. 징용된 어린이는 교육 후 다시 그 지역으로 돌려보내졌다.

     

    ④ 티마르 영지를 분배받은 이들의 영지에 대한 권리는 중세 봉건 영지에 대한 영주의 권리와 동일하였다.

    (문단2) 티마르 영지를 분배받은 이들은 유럽 중세 영주와 달리 사법권을 갖지 못했다.

     

    ⑤ 오스만 제국의 통치 정책은 정복지에 형성되었던 기존의 종교적, 사회적, 경제적 질서를 더욱 견고하게 유지하기 위한 것이었다.

    (문단1) 오스만 제국의 통치 정책이 정복지의 기존 질서(체제)를 이용한 건 맞으나, 기존 체제를 '더욱 견고하게 유지'하려는 것이었다고 볼 근거는 없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오답보다 정답 선지가 훨씬 판단이 쉬운데, 고게 또 1번에 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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