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급 PSAT 자료해석 29번~30번 해설 (나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8년 5급 PSAT 자료해석 나책형 29번~30번 문제다.

    빈칸은 편차로 채워야겠지? 하지만 일단 냅두자. 빈칸은 채워야 할 때에만 채우는 것이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8년 5급 PSAT 자료해석 29번~30번 해설·풀이과정

    <29번 정답: 1번>

    ㄱ, ㄴ

     

    ㄱ. 2015 ~ 2017년 동안 매년 온실가스 배출량 기준 상위 2개 업체가 해당년도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50 %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O)

    상위 2개 업체는 항상 A와 B다. D가 빈칸이긴 한데, D의 3년 평균이 284고 2015년 편차가 +72, 2017년이 -24라서 2016년엔 284-48이 들어가야 한다. 2017년 전체 배출량도 빈칸인데, 역시 3년 평균값의 편차를 이용하면 2750쯤이 나온다. 3개년 모두 A, B의 배출량 합이 50% 이상이다.

     

    ㄴ. 2015 ~ 2017년 동안 철강산업의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은 매년 감소하였다. (O)

    철강산업 2017년 전체 배출량을 위에서 채워 버렸다. 2015년의 편차가 +221, 2016년의 편차가 -53이므로 2017년에는 2917-168이 들어가야 한다. 계속 감소다.

     

    ㄷ. 업체 A ~ J 중 2015 ~ 2017년의 온실가스 배출 효율성이 가장 낮은 업체는 J이고, 가장 높은 업체는 A이다. (X)

    <그림>에서 우하향할수록 효율성이 높고 좌상향할수록 효율성이 낮다. A는 좌상단 끝에 있으므로 효율성이 가장 낮은 쪽이다. 반대로 된 선지다.

     

    ㄹ. 2015 ~ 2017년 동안 업체 A ~ J 각각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매년 감소하였다. (X)

    D 빈칸을 ㄱ에서 채웠다. 2015년의 편차는 356-284=72. 2017년은 260-284=-24. 편차의 합은 0이니 2016년에는 284-48이 들어가야 한다. 2016년에서 2017년 방향으로는 증가다.

     

    <30번 정답: 4번>

    ㄱ, ㄷ, ㄹ

     

    ㉠ 매년 온실가스 배출량 기준 상위 3개 업체의 순위에는 변화가 없었으며 (O)

    A, B, C가 매년 1, 2, 3위를 차지했다.

     

    ㉡ D 업체는 E 업체에 비하여 철강 1톤을 생산하는 데 50 % 이상의 온실가스를 더 배출하는 (X)

    <그림>을 보자. D와 E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비슷한데, D의 철강 생산량이 E보다 훨씬 많다. 뒤집어 생각하면 D가 같은 양의 철강을 만들기 위해 E보다 적은 온실가스를 배출했다는 뜻이다.

     

    ㉢ B 업체는 C 업체보다 더 많은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받았다. (O)

    온실가스 배출권 분배규칙에 따르면, 해당 업체의 직전 3년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을수록 더 많은 배출권을 할당받는다. 분모는 어차피 모든 업체가 공유하므로 무시해도 된다. B의 3년 평균이 C보다 많으므로 배출권도 더 많이 할당받는다.

     

    ㉣ G 업체의 예상 배출량은 온실가스 배출권보다 많아 (O)

    G 업체의 예상 배출량은 96이다. 온실가스 배출권 총량은 2600이고 G 업체의 직전 3년 평균은 101, 전체 배출량은 2917이다. 2600×101/2917인데, 2600/2917이 0.9가 안되므로 101을 곱해도 96에는 못 미칠 것이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편차의 합이 0임을 이용한 빈칸 채우기는 기본기에 가깝지만 매우 귀찮다는 단점이 있다. 시간이 좀... 걸린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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