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급 PSAT 상황판단 9번 해설 (나책형)
- 5급 PSAT 기출문제 해설/상황판단
- 2021. 11. 11.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8년 5급 PSAT 상황판단 나책형 9번 문제다.
항상 나오는 점수 계산 문제. 너무 자주 나와서 오히려 방심하게 되는,,, 특별히 새로운 조건은 없고 기본적으로는 가중치가 없는 상태라 계산하기는 편하게 생겼다. 근데 이러면 선지가 문제지.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8년 5급 PSAT 상황판단 9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4번>
ㄴ, ㄹ
ㄱ. 丙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X)
알파벳이 들어간 빈칸을 제외하고 나머지 점수만 다 더해서 정리하면 갑 95점, 을 75점, 병 70점, 정 100점이다. 인센티브는 2위까지 받을 수 있으며, 각 평가요소별로 최소 3점이 들어간다. 병이 2위가 되려면 갑을 제쳐야 한다. 갑은 최소한 A에서 3점을 받을 테니, 병이 99점 이상일 때에만 갑을 제칠 가능성이 생긴다. 그런데 '규제개혁' 평가요소에서 배분된 점수의 합은 100점으로 제한돼 있다. '규제개혁'에서 갑과 정에게 이미 70점이 배분되었고, 을이 최소 3점을 받아야 하니 병은 거기서 27점까지만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병이 인센티브를 받는 경우는 없다.
ㄴ. B가 27이고 D가 25이상이면 乙이 2위가 된다. (O)
B가 27이면 을의 총점은 102점이다. D가 25 이상이면 정은 125점 이상이다. 이때 갑이 을의 총점을 넘기느냐가 문제다. D가 25 이상이면 A는 5 이하다. 갑의 총점은 최대 100점이다. 을 2위 확정.
ㄷ. 국정과제에 가중치를 2배 준다면 丁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없다. (X)
국정과제 점수만 2배로 계산된다. 가중치가 따로 없는 현재에도 정은 인센티브를 확실히 받을 수 있는 상태인데, 정이 40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국정과제에 가중치가 부여되면 당연히 인센티브 수령이 확정될 것이다.
ㄹ. 국정과제에 가중치를 3배 준다면 丁은 1위가 된다. (O)
현재 정을 역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관은 갑뿐이다. 빈칸(A, D) 빼고 5점 차이가 난다. 갑과 정이 10점 차이인 '국정과제'의 가중치가 3배가 된다면 그 격차가 30점으로 커지고, 총점 차이도 5점에서 25점으로 벌어진다. 이제 A, D가 25점 차이를 뒤집을 수 있는가를 따지면 된다. A의 최댓값은 27, D의 최솟값은 3이다. 아무리 해도 격차를 24점까지만 줄일 수 있다. 역전 불가, 정 1위 확정.
주관적 체감 난이도
★★★☆☆
가중치 보고 무의식적으로 '가중평균 해서 총점 100 맞춰야지~' 하면…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