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4번 해설 (가책형)
- 민경채 PSAT 기출문제 해설/언어논리
- 2021. 11. 13.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8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가책형 4번 문제다.
갓글이 피셋에 나왔다구?! 근데 이거 어디서 많이 본 글이다. 어디서 봤는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어디서 봤음.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8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4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5번>
구글의 지식 통합 작업은 지식의 수집에서 편집권을 포함하는 것까지 확대될 수 있다.
글 마지막에 나와 있다. 지식 통합 작업이 지식 수집에서 더 나아가면 지식을 선별하고 배치하는 편집 권한까지 포함하게 된다.
<오답 해설>
① 구글과 저작권자의 갈등은 소송을 통해 해결되었다.
(문단2) 연방법원이 저작권자에게 소송 참여를 주문했다는 것까지만 알 수 있다.
② 구글의 지식 통합 작업은 사회계약의 전제조건을 더 공고하게 할 것이다.
(문단3) 사회계약의 전제조건이란 쌍방이 서로에 대해 비슷한 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지식 통합 작업을 통한 지식의 독점은 지식의 비대칭성을 강화하므로, 사회계약의 전제조건을 약화한다.
③ 구글의 지식 통합 작업은 독자들과 구글 사이에 평등한 권력 관계를 확대할 것이다.
(문단3) 지식 통합 작업은 사람들이 알아도 될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결정하는 막강한 권력을 구글에게 쥐어줄 수 있다.
④ 구글의 디지털도서관은 지금까지 스캔한 1,500만 권의 책을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문단1) 무료로 서비스하는 건 셰익스피어 저작집 등 저작권 보호 기간이 지난 책들이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선지와 이어지는 문장들을 딱히 숨겨놓지 않아서 상당히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