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5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8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가책형 5번 문제다.

    문단이 2개뿐이다 보니 자칫 잘 안 읽힐 수 있다. 다만 지문 내용은 평이하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8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5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2번>

    현실을 변화시킬 수 있는 동력은 체험이 아닌 현실을 경험함으로써 얻게 된다.

     

    타자들로 가득한 현실을 경험함으로써 인간은 현실을 변화시킬 동력을 얻는다. 반면 가상현실에서는 그것을 '체험'하고 있는 자신을 재확인하는 것으로 귀결되며, 체험을 제공하는 가상현실은 우리를 현실에 순응하도록 이끈다.

     

    <오답 해설>

     

    ① 체험사업은 장기간의 반복적 일상을 가상현실을 통해 경험하도록 해준다.

    (문단1) 장기간 반복되는 일상은 체험행사에서는 제공될 수 없다.

     

    ③ 가상현실은 실제와 가상 세계의 경계를 구분하여 자기 자신을 체험할 수 없도록 한다.

    (문단2) 가상현실은 실제와 가상의 경계를 모호하게 한다.

     

    ④ 체험사업은 아이들에게 타자와의 만남을 경험하게 해줌으로써 경제적 이윤을 얻고 있다.

    (문단1) 체험사업은 아이들에게 직접 겪지 못하는 체험을 제공한다.

     

    ⑤ 디지털 가상현실 기술은 아이들에게 현실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미래에 더 좋은 선택을 하도록 돕는다.

    디지털 가상현실 기술은 경험이 아니라 체험을 제공하며, 아이들이 미래에 더 좋은 선택을 하도록 돕는다는 내용은 없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경험과 체험을 혼동하지만 않는다면 무난하게 시간 아끼고 넘어갈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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